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당 대표는 2024. 10. 4.(금) 16:00, 중앙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저는 어디 가나 국민의힘은 청년의힘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드렸다. 사실 진심이다. 그러고 싶다. 우리 국민의힘은 청년의힘이 되지 않으면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없다. 지금 인구구조가 그렇다. 인구구조나 지지구조가 많이 변했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유일한 길을 청년의힘이 되는 것이다. 정말 그 길을 찾고 싶고 그러려고 한다.
저는 이런 고민을 해봤다. 과연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어떤 정치를 원하고 어떤 정치세력을 더 좋아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봤다.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이다. 개인의 자유를 대단히 중시한다. 개인의 개성을 중시한다. 기회를 넓히고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 과정에서 룰을 지키고 그러면서 경쟁에서 이탈하거나 경쟁에서 참여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금 더 과하게 이야기하면 조직적, 전체주의적 성격이 강하다. 과거부터 이야기하면 운동권 정당으로서 조직체계 규율, 오히려 일반적인 느낌과는 달리 그런 규율체계가 강한 정당이라고 저는 느낌으로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 당은 다른 의견을 존중한다.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마구 뭐라고 몰아붙인다거나 그렇지 않다. 경쟁을 중시하고 각각의 개성을 펼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런 점을 보면 우리 국민의힘이 청년들에게 더 사랑받기 좋은 정당이라고 저는 진짜 생각한다. 물론 지금 그러지 못하는 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부족한 점을 채우고 싶고,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실적을 내고 싶은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을 모셨다. 여러분이 그 길을 가는데 저희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진종오 최고위원도 열성을 다하고 있고, 우리 국민의힘 모두 정말 청년의힘이 되고 싶다.
결국 청년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걸 제가 100% 다 공감한다. 어떻게 그렇겠느냐. 저는 상대방의 입장이 정말 되어보기 전에 그런 공감 한다고 말하는 것은 사치 같고, 다만 그러려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은 분명히 드린다. 저희 세대에는 세상이 그냥 계속 성장하고 계속 발전하는 것이 디폴트값처럼 느껴졌다. 성장이 멈추는 시대, 대한민국의 성장이 멈추는 시대 이런 게 상상이 안 되었다. 항상 자리는 넘쳐났고, 그러다 보니 그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에 비해서는 상당히 기본적인 출발점이 이점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다.
저는 그 생각을 하면서 청년들을 뵐 때마다 미안한 마음을 느낀다. 그리고 정치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그 출발점을 다시 한번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제가 어디 가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정치 목표 성장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우상향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남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방식은 AI 같은 과학기술의 육성 산업일 것이고 다만 차이점은 성장을 목적이 미래를 위한 것이 아니고 현재의 우리를 위한 것 현재 우리를 위한 복지를 위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있다.
결국 그 문제는 항상 이렇게 이야기한다. 미래세대를 희생해서 현재 세대들이 이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는데 연금 문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 그런데 저는 그건 잘못되었다고 본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가장 큰 문제 인식을 가지고 있고 미래세대, 청년세대 편에 서겠다는 생각을 가진 정당이 바로 국민의힘이다. 그런 정치 하겠다, 같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겠다. 여기와 주셔서 한분 한분 감사하다.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우선 먼저 임명장 수여식이 늦어진 점 사과한다. 국회가 많이 시끄럽게 돌아가다 보니 이런 일 생겼다. 300명의 의원들과 함께 있다가 평균연령이 낮춰진 얼굴을 보니 너무 신선하고 좋은 것 같다. 오늘 임명장 받으신 만큼 그만큼 책임을 가지시고, 부담을 드리진 않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분들은 여기에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여러분들이 나라의 주인이시고, 저희는 앞서나가면서 여러분의 길을 개척 할 뿐이다.
여러분들의 책임지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주신다면 여러분 정말 모든 분들과 함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저는 자부심 갖고 있다. 저는 우리 국민의힘이 어느 정도 청년에 대해서 선거를 치르면서 본 결과 이제 한동훈 대표님과 저를 비롯해 새로운 지도부가 청년들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고, 정말 필요할 때만 찾는 그런 청년이 아니도록 저 또한 앞장서나가아 갈 것이고 여러분들 앞으로 우리 국민의힘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2024. 10. 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