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29회 농업인의 날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농업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적 일손 부족, 도농 소득격차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잦아지는 이상기후와 반복되는 자연재해, 그리고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가 끊임없이 우리 농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생명의 근원이고 경제의 근간입니다. 식량안보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됩니다.
당면한 농업계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가야 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농가의 안정적 경영 기반을 확충하고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농업 발전을 막는 낡은 규제는 과감히 혁파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며, 스마트팜, 친환경 축산, 탄소중립 삼림을 통해 농업을 명실상부한 미래산업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농촌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농업은 나라의 뿌리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24. 11. 1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