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이 노인 비하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대표 선고 후 법원을 나오며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곱게 늙어라”고 발언한 것입니다.
민주당에서 노인 비하 막말이 끊이질 않습니다. 가히 ‘막말 패륜 정당’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날 당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출범했던 혁신위에서는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 하더니, 이제는 당 대변인이 어르신을 폄하합니다.
대변인은 말그대로 당의 ‘입’입니다. 당의 입에서 어르신을 향해 “곱게 늙어라”라는 발언이 나온 것은, 민주당의 공식 입장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차은우보단 이재명”이라며, 그 누구보다 이 대표 눈에 들어보려던 인사가 어르신을 향해 패륜적 언사를 벌인 이유는 명확합니다.
이 대표 1심 선고로 패닉에 빠져 최소한의 이성적 판단조차 상실한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은 재판부를 향해 욕설을 남발하며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토록 막말을 하며 재판 불복의 신호탄을 울리는 것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사법부를 겁박하고 회유하려 했던 민주당의 반법치주의 작태의 연장선입니다.
안 대변인은 즉각 어르신 비하 발언을 사과하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나십시오.
그리고 민주당은 연달아 터져 나오는 패륜 망언에 대해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제대로 된 재발 방지책을 내놓기 바랍니다.
2024. 11. 1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