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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04-09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4. 9.() 09:30,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여러분들이 보셨다시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께서 우리당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 엄밀히 말해서는 입당이라기보다는 복귀라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다. 제가 오래전에 입당할 때 우리 김문수 선배님은 이미 입당해 계셨으니까 장관님께서는 한평생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라는 보수의 근본 가치를 직접 실천해 오신 분이다.

 

두달 뒤 있을 조기 대선은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기점이다. 지금과 같이 정치적 혼란이 극심한 상황에서 제일 시급한 것은 국정 안정과 국민통합이다. 자유와 책임, 법치와 공동체라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지키는 일은 보수 정당인 우리 국민의힘의 책무이다.

 

그러나 민주당을 보면 이미 이재명 1인 체제로 굳어졌다. 원내 제1당으로서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오히려 사회 갈등을 키우고, 국정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이 잘 목도하고 계실 것이다. 이번에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국민께 책임 있게 다가가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정당은 오직 국민의힘뿐이다.

 

이제 우리당은 다음 시대를 이끌 지도자를 선택하는 과정에 돌입한다. 우리당에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계신다. 길지 않은 경선기간 동안 치열하되, 품위 있는 경쟁을 통해서 국민과 당 앞에 비전과 기량을 선보이시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오늘 우리당의 일원으로 돌아오시는 우리 김문수 장관님께서 이 무대에서 함께 하실 예정이다. 그 누구보다도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에 대해서 열정이 깊으신 만큼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철학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으시리라 생각한다.

 

저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이번 경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그 기준은 오직 하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이다. 다시 한번 김문수 장관님의 귀한 결단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자유대한민국의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하다.

 

<권성동 원내대표>


이제 우리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우리 김문수 예비후보님께서는 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서 한평생을 바치신 분이고, 이미 두 번에 걸친 경기지사, 또 세 번에 걸친 국회의원을 통해서 정치력과 행정 능력을 검증받으신 분이다. 이러한 분이 우리당의 경선 후보들 중에 한 분으로 이렇게 모시게 된 것을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대선은 저는 국가 정상화를 위한 출발점이다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동안 계엄을 유발한 민주당과 또 계엄을 한 대통령이 계셨다. 대통령은 이미 탄핵 결정으로 모든 법적 책임을 졌다. 온갖 그런 입법권과 입법권 남용, 탄핵소추 남용 등등으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입법권을 모독하고 훼손한 이제 이재명 세력이 국민들로부터 정치적 심판을 받아야 되는 선거가 이번 대선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국가 정상화다 이렇게 보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서, 대한민국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진군의 나팔이 오늘부터 시작이 된다. 우리 김문수 예비후보님을 비롯해서 모든 후보들이 우리당을 대표해서 열심히 싸워주시고, 국민들에게 희망의, 그런 희망을 주시고, 그리고 국민들을 통합하는 그런 지도자로서 우뚝 서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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