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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 엄격한 시대정신에 차기 대통령 '부적합 1위' 이재명이 시사하는 바는 ‘기준 미달’입니다.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4-10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 국가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를 10%로 조정했습니다. 단, 보복 관세로 맞선 중국에 대해서는 무려 1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포함한 통상 당국은 조용히 제 할 일을 했습니다. 국익을 지키기 위해 사전 대응에 나섰고, 외교적 충돌 없이 향후 본협상의 물꼬를 텄습니다. 


그러나, 30번의 줄탄핵으로 국정을 흔들어 놓은 민주당이, 대통령이 궐위된 이 순간에도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을 예비해두고 있다는 점은 놀랍기만 합니다. 


헌정사 유례없는 줄탄핵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줄기각 결과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는, ‘무책임한 정쟁과 입법 폭거’로 힘 과시에 몰두한 거대 야당 민주당은, 누구를 위한 정당입니까? 


국민의 목소리는 ‘기준 미달’의 경고였습니다.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90명에게 물어 지난 8일 공표한, MBC 한 시사프로그램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실시한 조사 결과는 민심을 여실히 보여줍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민주당 이재명 의원은 차기 대통령 적합도 30%를 기록했지만, 동시에 적합도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인 37%로 ‘부적합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재명호 민주당에 대한 ‘전국민’의 냉정한 ‘기준 미달’ 평가입니다.


다가올 6월 3일 조기대선은 정쟁 정치의 종식과 책임 정치의 복원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국민의힘은 그 뜻을 무겁게 새기며, 경선 과정부터 새로운 정치의 기준을 세워 나가겠습니다. 뜨겁게 겨루되 성숙한 태도로 비전을 제시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부적합’이 아닌, ‘준비된 적합함’으로 국민의 신임을 받겠습니다.


2025. 4. 10.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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