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엿새째를 맞았습니다.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본모습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후보는 오직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전 국민 앞에서 대놓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가 하면, 앞뒤 맞지 않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2일 광화문 출정식에서 "대통령의 제1 사명인 국민 통합에 확실하게 앞장서겠다"고 국민께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유세 현장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정치보복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에선 국민통합을 외치고 뒤에선 내란몰이, 사법부 협박 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후보의 전매특허인 허위사실 유포는 더 과감해졌습니다. 지난 14일 HMM 본사 부산 이전을 직원들이 동의했다는 이 후보의 발언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기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까지 추진하는 것입니까. 거짓말도 문제지만, 민간기업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독재적 발상이 대한민국을 병들게 합니다.
도대체 지난 3년 동안 무엇을 성찰하고, 어떤 준비를 했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후보의 거짓과 위선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025. 5. 1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 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