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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성추행 논란은 생일 케이크를 불며 날려버린 장경태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12-08

장경태 의원이 성추행 논란을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생일잔치와 이벤트 머리띠까지 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이 자신에게는 "트라우마"가 되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에 적극 나섰습니다.


장 의원이 제시한 유일한 증거는 "나는 무죄다"라는 본인 주장 한마디뿐입니다. 그 과정에서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협박 의혹과 2차 가해 논란까지 더해졌습니다.


국민 상식으로는 이런 행태가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이 보일 태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렇게까지 뻔뻔할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지금까지 민주당은 성인지 감수성을 내세우며 "피해자를 중심으로, 피해자의 편에서 접근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 사건에는 명백한 영상 증거가 존재하고,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메시지 기록과 주변인들의 구체적 증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입증해야 민주당의 '성인지 감수성' 문턱을 넘을 수 있는지 혼란스럽기까지 합니다.


사건이 이렇게까지 커진 이유는 민주당의 제 식구 감싸기 때문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엄중하고 신속한 조사를 약속하며 윤리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열흘이 지나도록 조사 결과는 감감무소식입니다. 결국 민주당 전매특허인 시간 끌기와 여론 잠재우기 전략이 가동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피해자의 눈물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반면 가해자로 지목된 장 의원은 생일 축하 케이크를 “후~” 하고 불며, 아무 일 없다는 듯 축제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한 편의 막장 드라마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거대 여당이 국민 앞에서 펼치고 있는 현실 드라마입니다.


2025. 12. 8.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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