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원오 후보는 상권 침체의 책임을 상인에게 돌리는 오만한 탁상공론에 대해 즉각 사과하십시오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5-02

정원오 후보가 남대문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피겠다며 나섰지만, 돌아온 것은 위로가 아닌 현실과 동떨어진 ‘훈계’였습니다. 


장사가 안돼 절규하는 상인에게 “관광객이 이렇게 많은데 왜 장사가 안 되느냐”고 되묻고, “관광객이 좋아할 만한 것을 연구하라”,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품목을 바꾸면 대박 날 것”이라고 말한 것은 민생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 채 책임을 현장에 떠넘기는 오만한 인식의 민낯입니다.


지금 상인들이 겪는 고통은 개인의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닙니다. 고물가, 소비 위축, 내수 침체라는 구조적 경제 위기 속에서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는 것입니다. 유동 인구가 많다고 매출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현장의 상인들이 누구보다 절박하게 체감하는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정 후보는 상권 침체의 원인을 상인의 ‘연구 부족’과 ‘품목 문제’로 돌리며, 평생 삶의 터전을 지켜온 상인들에게 얄팍한 처방과 훈계부터 늘어놓았습니다. 이는 민생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아니라, 고통받는 시민 위에 서서 가르치려 드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태도입니다.


상권 침체의 책임은 벼랑 끝에서 버티는 상인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 민생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 정치에 있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가슴에 상처를 준 경솔한 발언에 즉각 사과하고, 상인을 훈계의 대상으로 보기 전에 피눈물 나는 민생의 현실부터 똑바로 직시하십시오.


2026. 5. 2.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