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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폭염·가뭄에 이어 수해까지, 새로운 이상기후 재난에 힘 모아 대응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8-18

올여름 대한민국 전체가 유례없는 40도가 넘는 열돔에 갇히며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특히 한반도 남부 지역은 폭염과 함께 찾아온 가뭄으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많은 국민이 가뭄을 해갈할 단비를 기대했지만,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또다시 수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거제 지역에는 하루 633mm의 비가 내리며 기상 관측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사흘 동안 900mm가 넘는 폭우가 막대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이상기후는 하루가 다르게 극단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폭염과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와 수해까지 발생하는 복합적인 기후재난이 더 이상 예외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주거 취약계층, 농·수산업 등 외부 현장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국민들이 기후 재난에 더욱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제 관계 당국은 순간순간의 피해에 대응하는 기존 재난 시스템을 넘어, 복합적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합니다. 피해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사전 예측과 선제 대응, 신속한 피해 구제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거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곳곳을 덮친 폭염·가뭄·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 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기후가 바뀌었다면 재난 대응도 바뀌어야 합니다. 국민이 어떠한 재난 앞에서도 안심하고 일상을 지켜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국민의힘이 함께하겠습니다.


2026. 8. 18.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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