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청래 전 후보가 "김민석 대표는 이겼지만 그의 주장은 진 것이 많다"며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을 언급했습니다. 선거 결과에는 마지못해 승복했지만, 자신이 제기했던 의혹과 주장까지 패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민주당과 신천지를 둘러싼 선거 개입 의혹은 반드시 진실이 밝혀져야 합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신천지와 통일교 등 종교단체와 국민의힘이 긴밀하게 내통했다며 정교분리 원칙 위반을 주장하고, 심지어 정당 해산까지 거론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똑같은 의혹이 민주당을 향하고 있는 지금, 민주당은 스스로에게도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김민석 대표 역시 후보 시절 민주당과 신천지의 연관 의혹을 직접 제기했던 당사자입니다. 자신들이 제기했던 의혹이 자당을 향하자 대충 덮고 넘어가려 한다면 국민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신천지·통일교 의혹을 빌미로 야당과 국민을 향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이제 그 칼날이 자신들을 향한다고 해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해서 자신들이 제기했던 의혹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당은 남에게 들이댔던 잣대를 스스로에게도 적용하고, 신천지와의 유착 및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낱낱이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2026. 8. 18.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