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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 후보자는 '영끌 매수', 국민에게는 "빚내서 집 사지 말라"는 이재명 정권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9-05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정책 토론회에서 "돈 벌려고 빚내서 집 사면 안 된다"는 뜻을 천명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내 집 마련은 '현금 부자'만의 전유물이 되고, 대출 받아 집 사면 투기꾼 취급을 받아야 하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자유시장경제에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금융을 활용해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은 절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내가 평생 동안 돈을 모아 마련한 집이 투기로 몰리거나, 폭락하길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국민에게는 1주택조차 사치인 것처럼 말하면서, 정작 청와대 참모와 정부 핵심 인사 상당수는 다주택과 부동산 갭투자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 부동산 인식입니다.


이런 오만한 국정 운영으로 지지율이 추락하자, 이 대통령이 자신 있게 내세운 부동산 정책의 구원투수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홍 후보자는 1년여 전 구로 아파트를 10억 500만 원에 매수하면서 수억 원의 대출에 더해 이른바 '장모님 찬스'까지 활용해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영끌 매수'입니다. 현재 이 아파트는 5억 원 가까운 시세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후보자처럼 대출과 가족 찬스까지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은 집을 사고 자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국민에게는 "빚내서 집을 사면 안 된다"고 한다면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합니까. 이를 지켜보는 국민만 억장이 무너집니다.


이 대통령의 눈높이에서 홍 후보자는 '영끌 투기꾼'입니까?


이미 용혜인부터 김승원까지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의 허술함이 잇따라 드러났습니다. 이제 국민은 홍 후보자의 '내로남불 영끌 매수' 논란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이재명식 보여주기 개각쇼와 '우리만 된다'는 기득권적 행태를 국민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6. 9. 5.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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