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가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며 뜬금없이 외교 전쟁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내 갈라치기 싸움으로도 만족하지 못한 것입니까. 이제 유엔에서 만난 우크라이나와 큰 싸움이라도 벌이겠다는 기세입니다. 추가 조치까지 검토하겠다는 엄포는 덤입니다.
이번 해외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셀카나 찍으며 성과 없는 평화 전도사를 자처했습니다. 그러고는 귀국하자마자 외교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평화 전도사를 자처한 대통령의 행보로 자연스럽습니까?
지금 이 대통령이 우선해야 할 일은 북한군 포로들의 안전과 인권을 확보하고, 불법 파병 등 국제법을 위반한 북한의 행태를 규명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 장병이 25사단 지뢰 폭발사고로 희생된 상황에서 사고 원인과 지휘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까지 내놓아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품격 없이 싸우며 국격을 훼손하는 일을 멈추십시오. 우크라이나와의 갈등 문제야말로 비공개로 처리해야 할 사안 아닙니까?
2026. 9. 28.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