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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적 분노 외교, 대한민국을 수시로 모욕한 북한에는 왜 한마디도 못 합니까.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10-02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상대국 국가원수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고 비판하더니, 공개 사과를 거부하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까지 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외교적 현안을 감정으로 키우고, 타국을 하대하듯 몰아붙이는 모습이 국익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대한민국을 향해 더 노골적으로 모욕하고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북한에는 왜 그리도 공손합니까?


대한민국 장병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사과를 받기는커녕 북한으로부터 '자작 광대극'이라는 조롱까지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북한을 향해서는 '선택적 외면'으로 일관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위신과 국민의 안전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작 앞으로 북한군 포로 송환과 정보 획득을 위해 공조해야 할 우크라이나에는 연일 공개적으로 강경한 목소리를 냅니다. 그러나 북한의 노골적인 도발과 모욕에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단호한 경고조차 제대로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는 감정에 따라 상대를 골라가며 분노하는 일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기준으로 일관되게 대응해야 합니다.


조용히 풀어야 할 외교 현안은 꽹과리 치듯 키우고, 정작 국제사회와 공조하며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북한에는 침묵하는 선택적 분노 외교를 중단하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감정만 앞세운 외교를 내려놓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실용 외교에 나서기 바랍니다.


2026. 10. 2.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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