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2026. 10. 2.(금) 14:00,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점식 원내대표>
대사님, 저희 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만나 뵙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금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다. 내일 저녁에는 남자 축구, 운명의 한일전으로 결승전이 치러진다고 한다. 저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대사님께서는 일본을 응원하시겠지만, 이렇게 양국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호 우애를 다지는 모습이 좋다. 이번 주말이면 아시안게임이 폐막하는데 남은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시길 기원한다.
최근 한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는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은 물론이고,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임 정부 시절 양국 관계를 정상화한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처럼 한일 관계가 정권에 따라서 흔들리거나 개별 현안에 좌우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안보·경제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다. 특히 북한의 계속되는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최근에는 북한의 DMZ 지뢰 도발까지 일어나면서 역내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일 간, 나아가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견고해야 할 시점이다.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한일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 특히 한일 양국 간 의회 외교는 워낙 전통이 깊습니다만, 정당 간 교류도 확대했으면 좋겠다. 특히 한미일 주요 정당 지도자 간 상호 방문과 교류를 확대해서 정당 간의 신뢰와 유대가 커지면 한미일 3국 협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의힘이 앞으로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
2026. 10.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