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2. 26(화) 11:3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재정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재정위원장께서 워낙 부지런하여 이렇게 좋은 재정위원들을 전국에서 모실 수 있게 되어 당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고 천하를 얻은 것 같다. 이번에 당이 선거를 치르는 과정을 보셔서 알겠지만 후보가 예전같이 비자금이 있거나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는 재정운영을 전혀 안 한다. 할 수도 없다. 건전한 당비와 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깨끗한 후원금, 그리고 정치인들이 후원회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특별당비를 내서 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재정위원 여러분들도 당을 많이 지원해주시겠지만, 그런 취지를 잘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재정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 정치를 한다고 하면 검은돈이 연계되어 있다는 억측도 아직 불식되지 않고 있다. 그런 점도 널리 국민들에게 홍보해주시면서 얼마나 당이 깨끗하게 운영되는가를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 우리 국민들이 그러한 정치에 대한 신뢰, 물심양면으로 지원으로 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이것으로 간단히 인사드린다.
한편, 서병수 사무총장은 “재정위원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린다. 어찌 보면 사무총장이 대선을 치른다든지 하면 어디로 끌려가고, 잡혀가는 것이 과거 정치관행이었다. 사실 박근혜 정부가 국민통합과 정치쇄신이라고 하는 두 가지 과정과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 과거에는 정치를 한다고 하면 비자금 등을 가지고 했다. 저는 과거의 관행을 과감하게 탈피하자고 해서 법이 허용한 자금만을 가지고 선거를 치렀다. 그래서 저는 괜찮으리라 생각한다. 선거라는 것은 어차피 돈이 들어가게 된다. 그 자금이 어디서 나오는가 하면 당원들의 당비, 특히 우리 재정위원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컸다. 앞으로도 당을 깨끗하게 운영하려고 하면 여러분들에게 기대어 정치를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다. 잘 해주셔서 제대로 된 선진정치문화가 정착되어 박근혜 정부가 제대로 설수 있도록 해 달라. 이제는 국가의 성장보다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위한 프레임으로 바꿔지는 과도기에 있다고 보는데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정치가 이뤄지도록 여러분들께서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금일 이 자리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박상희 재정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3. 2. 2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