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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49회 한국사진보도전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3-1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3. 13(수) 11:00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B1)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한 제49회 한국보도사진전 ‘사람을 보다, 시대를 읽다.’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희들이 사진기자분들을 정말 좋아하고 어떤 때는 두려워하기도 한다. 오늘 제49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벌써 49돌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진전을 해왔는데 한국현대사의 기록 그 자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수많은 역사의 현장에서 진실과 감동을 국민들께 전한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오늘 사진전을 비롯해서 사진기자님들의 권익보호와 취재환경 개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김정근 협회장님께 존경을 드린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민주화와 산업화의 현장에서 어떤 미사여구보다 사람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그리고 감동을 전해주는 것은 한 장의 사진이다. 요즘은 미디어 환경이 많이 발전해서 영상이 넘쳐나고 있지만, 단 한 장에 함축되어 있는 많은 의미와 강렬함은 긴 연설문보다도 더 높다고 하겠다. 사진은 지나간 것은 찍지 못한다. 그래서 사진은 눈이 아니라 발로 잡는다는 말이 있다. 순간을 잡아내는 마술사들이 바로 여러분들이다. 한 발자국이라도 현장에 먼저 뛰어들고 한걸음이라도 현장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이야 말로 우리 언론발전의 기둥이요 밑거름이었다. 전설적인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가 ‘진실이야 말로 최고의 사진’이라는 말은 그야 말로 사진기자들에게 좌우명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역사의 현장에서 사회의 현실을 거짓 없이 냉철하게 담아내고 개혁과 변화를 선도해 온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국민행복, 국가발전을 위해 큰 발전을 계속해 주시리라고 확신한다. 저희 당도 여러분의 렌즈가 국민의 시선이라고 생각하면서 더욱 좋은 정치, 오래 남을 정치를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취재보도 환경도 더욱 투명하고 국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 여러분들께서 담아내는 사진이 바로 우리 국민행복의 척도라고 생각한다. 이 사진이 국민의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 찬 내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생안전과 대내외 위기극복에 우리 모두 힘을 다 해야겠다. 다시 한번 오늘 보도사진전을 축하드리고 많은 분들께서 왕림하셔서 진실의 순간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저희들이 기뻐하면서 축사에 갈음하고자 한다.

 

  금일 이 자리에는 민현주 대변인,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김정근 한국사진기자협회장 등이 함께하였다.

 

 

 

2013.  3.  1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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