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3월 20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어제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발표한 4.24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의원 무공천 관련 논의가 이루어졌다. 어제 공천심사위원회가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의원 공직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은 지난 대선기간 중 새누리당이 정치쇄신을 위해 국민께 약속드린 공약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노력이다.
다만 무공천 관련하여 해당지역(기초단체장 2곳, 경기 가평, 경남 함양, 기초의회의원 서울 서대문 마, 경기 고양 마, 경남 양산 다)에 당의 입장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말에 걸쳐 해당 지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역간담회를 통해 수렴되는 의견을 모아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에서 무공천 관련 논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공천여부와 상관없이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민주통합당을 설득하고 적극적 협조를 구하여 가능한 빨리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정치쇄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13. 3. 2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