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3월 2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지역 공천과 관련해 공직후보자 추천위의 추천안을 의결했다. 서울 노원병에 허준영 당협위원장, 부산 영도에 김무성 전 원내대표, 충남 부여 청양군에 이완구 전 충남지사 공천이 확정됐다.
이번 재보궐 선거 대상인 기초자치단체장 두 곳(경기 가평군, 경남 함양군)과 기초의회 의원 세 곳(서울 서대문구 마, 경기 고양시 마, 경남 양산시 다)에 대한 무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고, 다음에 또 논의하기로 했다.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에 대한 정당의 무공천이 법제화하지 않은 상황, 민주당이 공천을 허용하는 현행법대로 공천을 하겠다고 하는 상황에서 법을 지키는 것이 맞지 않은가, 법대로 공천을 해달라는 지역이 있을 경우에는 법대로 하는 것이 법정신에 맞지 않은가라는 입장을 밝힌 최고위원들이 있었다.
공직후보자 추천위가 특정지역에 대해서는 무공천을 할 수 있지만 선거지역 전체에 대한 정당의 무공천 방침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2013. 3. 2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