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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4-11

  4월 11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오늘 다들 바쁘실텐데 많이 참석 해주셔서 감사하다. 원래 4월 임시국회는 밀렸던 민생법안이나 처리하면 될 줄 알았는데 지금 진행되는 것을 봐서는 매우 중대한 이슈들이 터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 이슈에 대해 물론 의원님들도 관심이 많으시지만 우리 당 입장에서 전체적 가닥을 어떻게 잡고 가야 되는가 기조를 정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사가 너무 큰 이슈들인데 몇 명이 정부하고 의논하고 야당하고 협상해서 처리할 일은 아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고, 그래서 그것 때문에 오늘은 부동산 정책관련된 것, 추경과 관련된 문제, 그리고 안보상황과 관련된 문제를 보고 드리고 거기에 따라 의원 여러분들 의견을 취합해 보겠다는 생각이 있다. 며칠 전 중진의원들, 최고위원들 연석회의를 하면서 당이 정부도 새로 출범했으니 새롭게 정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니냐 그런 측면에서 지난 몇 달이 아쉽다 하는 의견이 제시 되었다. 정치쇄신 문제, 마침 오늘 국회의원 선거한지 1년이 되었다. 그때 분명히 우리가 국민들에게 정치쇄신 하겠다고 해서 많이 당선 되었다. 그 이후 1년 동안 과연 우리가 정치쇄신을 얼마나 했는냐 이런 것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것이고, 마침 지금은 다시 한번 국민들한테 정치쇄신의 모습을 하는 방향이나 전략 이런 것들을 다시 한번 리뷰를 해야 되는 시기가 아닌가 그렇게 판단이 된다. 그래서 몇 가지 이슈를 중점적으로 해서 여러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저희들이 취합을 해서 방향을 잡아나가도록 하겠다. 주저하지 말고 설명 다 듣고 난 뒤에 좋은 의견을 거침없이 말해 달라.

 

<서병수 사무총장>

  최고위원회의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도 보고를 드린 내용이지만 4.24재보궐 선거와 그동안의 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이 되었던 내용들을 간략하게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

 

 먼저 4.24재보선 관련해 보고를 드리자면, 오늘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부 출범에 따라서 국민과 약속한 국민행복시대를 시작하는 선거로서 행복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이에 중앙당은 오는 23일, 투표일 하루 전날까지 선거상황실을 운영할 것이며 또 투표일 당일에는 투표개표상황실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당의 각 국실과 여성·청년·중앙위 등 각종 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희 사무처에서도 노원병 그리고 부산 영도, 부여ㆍ청양에 각각 사람을 파견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할 분야는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통합선거인명부 부재자 투표가 실시가 된다. 이것은 원래 투표일 24일인데 그러나 투표일 5일 전인 19, 20일 이틀 동안에도 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에는 투표를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가서 본인 주민등록증이나 신분증만 제시를 하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투표일이 3일로 늘어나는 효과이다. 여기에 맞춰서 선거전략을 특별히 짜야 되리라고 본다. 국회의원 선거가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 그리고 서울 노원병으로 되어 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노원병, 상계동 지역이다. 우리 의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의 사무국장들 또는 지역의 당원들, 여러분들이 연고가 있으신 분들은 당원들이 연결이 되어서 그 명단을 제출해주셨으면 좋겠다. 노원병 같은 경우에는 인물대결이라기 보다 지역적인, 조직적인 선거가 중요하다. 의원님들의 각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2013년도 정기 당협협위회 운영위원장 선출에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지난 월요일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013년도 정기 당협협위위원장 선출에 대한 시기와 방식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서 각 당협운영위에서는 이달 말까지 당협위원장을 선출하고, 3일 이내에 선출대회 결과승인서와 선거인명부를 시도당에 제출해서 시도당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안내를 하였다. 다만 현재 사고당협으로 되어있는 곳, 문제가 있는 지역 그리고 현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불일치되는 지역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지역들은 따로 조직강화특위를 소집을 해서 거기서 논의를 한 후 최고위원회에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복당이 되신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각 시도당 당원자격심사 위원회를 열어서 유영, 현기환, 이효선, 박윤구, 유효근, 최영조, 여섯 분에 대해서는 최종 재입당을 승인 했다는 보고말씀을 드린다.

 

2013.  4.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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