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4월 1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4.24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관련
4.24 재보궐 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새누리당은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선거법을 철저히 지킬 것이며,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후보에게도 준법 선거운동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새누리당은 재보궐 선거 대상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한 만큼 당 소속 모든 후보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민생을 철저히 챙긴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할 것이다.
새누리당 소속 후보들의 이런 진정성을 지역주민들이 이해하면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국민의 민생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뛰기 보다는 정치공세성 구호를 앞세우며 표를 얻으려는 후보가 있다면 유권자들이 냉정하게 심판할 것이다.
지역에 한번도 발붙인 적이 없던 인사가 '이곳이라면 쉽게 이길 수 있겠구나'라고 판단한 듯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해 국회의원을 더 큰 정치적 야심을 채우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고 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유권자는 냉철하게 판단할 것이다.
해당 지역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실한 일꾼을 원하지 큰 선거에 출몰을 반복하면서 이름을 날리고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는 일에만 골몰했던 '정치공학도'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은 페어 플레이를 할 것인 만큼 야권의 다른 후보들도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뤄주기 바란다.
2013. 4.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