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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상계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간담회 및 중앙시장 순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4-1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4. 11(목) 16:40 서울 노원구 상계5동 중앙시장 내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계중앙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하고, 중앙시장을 순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당에서는 전통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희들이 어렸을 때 설이나 추석 때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전통시장에 가서 옷도 사 입었다. 전통시장이 우리에게는 뿌리박혀있는데, 요즘 자라나는 세대들은 잘 모른다. 주로 대형마트, 백화점에 가는데 어렸을 때는 우리 고유의 시장에 가서 향수 속에서 자라야 된다. 우리는 그 점을 많이 중요시 한다. 아이들이 가족단위로 전통시장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형마트 등이 부분적으로 볼 때에는 좋은 점도 있지만 국민경제 전반이나, 우리 서민생활 전체를 볼 때는 전통시장이 가격조절 기능을 한다. 전통시장은 다 가족단위로 인건비를 버는 것으로 조그만 단위의 기업이다. 이윤이라는 것은 자기를 품팔이 하는 것이다. 대형마트는 종업원을 두고 규모가 크지만, 여러 가지 다른 면이 있어서 전통시장을 유지·발전시켜야 한다.”라고 했다.

 

  임종석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살아가기가 너무 힘이 든다. 대형마트가 자꾸 들어와서 우리를 조이고 있고, 그러다보니 전통시장에서 팔 여지가 줄어들고 있다.”라고 하면서 전통시장 어려움을 호소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전통시장에 공중화장실, 주차장, 아기를 잠시 맡길 수 있는 시설 등이 있어야 한다.”라고 했고, 상인들은 “노원에 대형마트가 8군데나 있다. 재래시장 상품권이 많은 도움이 되지만 상품권이 없을 때는 썰렁하다. 노원에는 서민이 많이 살다보니까 세수가 부족하여 구청에서 충분한 지원을 못해주고 있다.”라고 했다.

 

  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유통시장규제법안을 대선공약에 넣었고, 전통시장육성법도 한시법인데 연장을 했다.”라고 하면서 “전통시장육성법을 상시법으로 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상인들은 아케이드 설치, 전선지중화 등 시장현대화사업과 고객지원센터 유치 등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지역을 하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정치적으로 클 수 있다면서 허준영 후보가 이 지역에 적합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또 대표께서는 “국회의원은 지역에 대해 꿈을 꾸고, 그림을 잘 그려야 그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 허준영 후보는 이 일의 맥을 안다.”라고 하면서 잘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잠시 허준영 후보 사무실에 들려 선거사무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민현주 대변인과 함께 시장을 일일이 순방하면서 “하나하나가 기업이다.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다.”라고 하면서 허준영 후보의 인물 됨됨이를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육점에 들려서는 경기 반영이 빨리 되는 곳이 이곳이라면서 허준영 후보가 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합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노점을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으며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다고 위로하기도 했다.

 

  금일 이 자리에는 민현주 대변인과 임종석 상계중앙시장 상인회장이 함께 했다.

 


2013.  4.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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