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4. 15(월) 13:30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이운룡 의원이 주최한 ‘부활된 해양수산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비전은?’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바다를 사랑하고 그 바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육지는 다 나눠져 있지만 바다는 아직도 누구나 갈 수 있는 천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지구의 70%가 바다이고, 지구에 사는 생물의 80%가 바다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한 국가를 흥하게도 하고 어렵게도 하는 근본을 바다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장보고의 나라이고, 이순신의 조국 아닌가. 이제부터는 실생활을, 국가의 모든 것을 위하여 바다에 나아가느냐 하는 것이 오늘의 주된 테마이다. 요번에 해양수산부를 부활시켰는데 그만큼 국가로서는 상당히 중요한 목표이다. 소기의 목표를 다해야만 국민 앞에 우리의 소임을 다 하는 것이다. 특별히 국방, 해운, 조선 그밖에 여러 가지가 바다와 연관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비전을 확실히 하고, 거기에 대한 착실한 실행 계획을 세워야만 새로 부활되는 해양수산부의 미래가 열린다고 생각한다. 국회가, 정치권이 깊은 관심을 갖고 뒷받침 하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 일을 해 나가겠다. 그런 의미에서 최규성 위원장님과 손재학 차관님도 오셨고 저도 바다 출신이지만 부산, 마산 등에서 많이 오셨다. 저에게 꿈이 하나 남아있다면 섬을 하나 사고 배를 한척 마련하여 지냈으면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바닷가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보니 바다 이야기만 나오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바다를 가까이 하고 싶고, 바다가 고향이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한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다 바다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는 분들일 텐데 이운룡 의원님이 펼쳐나가는 꿈과 비전,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이운룡 의원은 우리 당의 중심인물이다. 당도 이운룡 의원과 꼭 같이 하겠다.
금일 이 자리에는 정우택 최고위원, 유기준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정의화 전 국회부의장, 이주영 전 정책위의장, 남경필 의원,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박성효 의원, 경대수 중앙윤리위원장, 윤명희 의원, 이만우 의원, 이강후 의원, 최봉홍 의원, 이재영(비) 의원, 하태경 의원, 김상민 의원, 최규성 국회 해양수산위원장, 손재학 해양수산부차관 등이 함께 했다.
2013. 4. 1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