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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심포지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4-2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4. 25(목) 10:30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우봉홀에서 데일리안이 주최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 민병호 EBN-데일리안 대표께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이와 같이 귀한 심포지엄을 개최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부가 어떻게 나아가야 되는가, 우리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정부로서는 참 막막할 때가 많을 것이다. 옆에서나, 뒤에서는 분명한 것이 보일 수는 있지만은 맨 앞장에 서서 헤쳐 나가는 정부로서는 한걸음한걸음  발걸음을 디딜 때마다 이것이 제대로 하는 것인지 살펴야한다. 또 이것이 올바로 방향을 잡아야 할 때, 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때에 국가의 원로이고, 사회 각층의 지혜가 모여있는 심포지엄은 그야말로 등대의 역할을 한다고 저희는 생각한다. 제가 후반부에 듣기는 했지만 강봉균, 석좌교수님께서 한마디라도 빼놓으면 안될 정도로 좋은 말씀을 해주셨고, 또 지식만이 아니라 경험에서 우러나는 나라를 사랑하는 말씀을 해주셨다. 저희들이 이러한 말씀을 잘 받아들이면서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만 대한민국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오늘이 정부 출범한지 딱 두 달이 지났다. 지난 대선 당시 국민 삶의 질,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기 때문에 이 약속은 꼭 지켜져야 한다. 이제 새누리당과 새 정부에 남겨진 과제가 바로 이 약속을 지켜서 국민행복을 실천해야 한다. 국가는 상당히 세계적인 명성과 지위를 확보했는데 우리 국민들은 거기에 걸맞는 삶의 질을 누리지 못한다는 국민의 따가운 말씀을 해소하고 이제는 튼튼한 초석을 다져야겠다. 안으로는 민생위기를 뛰어넘고, 밖으로는 글로벌 경제위기, 특히 엔저의 공격적인 정책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극복해야 한다. 또 북한의 핵위협도 잘 대처하면서 이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부르짖고 있다. 이것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접목시켜서 산업 간의 융합을 촉진시키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해나가는 정책적인 역량을 모으자는 구호이다. 아울러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고, 공정한 경쟁 질서를 확보해 나가 명량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질서를 확보하는, 이른바 경제민주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정당이나 정파를 떠나서 우리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온 국민의 지혜를 다 흡수하고, 우리가 함께 힘을 합해서 나가야만 겨우 달성할 수 있는 목표이다.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서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심층적으로 분석, 논의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방향 발전을 잘 밝혀주시면 당으로서는 한구절한구절을 잘 받들어 충실하게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된 삶에 지치고 국민들을 어루만지고, 이분들이 희망의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그리고 국민행복을 건설하고자 하는 박근혜 정부의 소망이라는 뜻을 새롭게 하면서 심포지엄 개최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강봉균 전 장관께서 부동산대책 같은 문제에 대해 오늘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셨다. 공약에 대한 문제, 예산문제, 그리고 최근에 논란이 된 세무조사, 지하경제에 대한 이야기는 다 동감하는 것이다. 지금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당과 대통령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그렇게 하는 것이 보답이 될 것으로 본다. 대단히 감사하다.
 
  금일 이 자리에는 민병호 EBN-데일리안 대표, 손병두 한국선진화포럼 회장,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장관 등이 함께 했다.

 


2013.  4.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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