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4. 26(금) 09:1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재 ·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김무성 국회의원, 이완구 국회의원과 티타임을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당선된 김무성?이완구 국회의원과 그리고 당 지도부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할일 많은 이때에 당으로서는 참으로 소중한 동지이자 원군을 만난 것 같아 뭔가 활기가 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15대 때 같이 의정생활을 하면서 병아리 시대를 같이 지낸 추억도 있고, 그 후에 파란만장한 정치의 여정을 함께 누려왔던 경험담도 나누고 있다. 앞으로 당은 이번에 나타난 민의를 더욱 존중하고 특히 정당이 거듭나야 되고 제대로 일을 하라고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 또 두 동지들이 받았던 민심, 지지와 국민의 목소리를 당이 함께 받아서 모시도록 당의 입장을 정리하겠다. 이제 앞으로 할일 많다. 정권초기이고 국회로서도 큰 선거 없이 많은 일을 해야 되고 당도 재편을 해야 되는 마당에 너무나도 소중한 분들이 오셨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당 대표로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여러분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ㅇ 한편 이번 재 · 보궐 선거에서 부산 영도 지역에 출마하여 당선된 김무성 국회의원은 “저에게 공천을 주신 존경하는 황우여 대표님을 비롯한 현 지도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당에서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어떤 일이든지 잘 하도록 하겠다. 그렇게 함으로서 당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충남 부여 · 청양 지역에서 당선된 이완구 국회의원은 “여러분 반갑다. 9년 만에 국회에 다시 오게 되니깐 얼떨떨하고 촌놈이 된 기분이다. 길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에 당의 도움으로 국회 진출하게 되서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감사의 말씀드린다. 당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또한 무슨 일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금일 이 자리에는 이한구 원내대표, 이혜훈 최고위원, 심재철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유기준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나성린 정책위 의장 권한대행,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이상일 대변인, 민현주 대변인, 길정우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2013. 4. 2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