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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3년도 치안정책 학술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5-07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5. 7(화) 10:00,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신의진 의원과 경찰대학이 공동 주최한 2013년도 치안정책 학술세미나 (4대 사회惡 근절을 위한 경찰의 역할)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의 행복을 위해 사회 4대악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오늘 신의진 의원님과 이금형 경찰대학장이 중심이 되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역할을 의논하고 결론 내주실 것을 기대하며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우리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에 내놓아도 남부럽지 않을 위대한 대한민국, 훌륭한 대한민국이 되었다. 그런데 그 안에 사는 국민들이 얼마나 행복한가 물어보면 자살률과 이혼율이 높고 아기는 낳을 수 없는 나라라고 한다. 우리 스스로 이제는 더 이상 비밀이 될 수 없는 안으로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것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진정 우리가 한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 이런 취지에서 박근혜 정부는 대선공약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주창했다. ‘이제 국민이 어떻게 하면 행복할 것인가. 우리 국민도 이제 행복해보자.’ 라는 것이 우리의 외침이다. 국민이 행복하려면 가정이 행복해야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처럼 가정이 모든 행복의 중심이 아니겠는가. 가정행복이 이뤄져야만 그 소속원인 한사람 한사람의 국민이 행복할 것이다.

 

  그 안을 들여다보니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이 4대 사회악이 그야말로 발목을 잡고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 4가지 사회악을 뽑아내지 않고서는 가정이 평화롭고 행복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 일에 1차적으로 전력투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새누리당의 확고한 입장이다. 또 대통령께서도 힘주어 말씀하신 부분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적임자를 찾고, 대책을 강구하는데 우리 신의진 의원님이 책임을 지셨다. 그래서 가정행복특위를 구성하고 매달 4대악 부분에 대해서 신 의원님께서 검토하고 당에 보고하고 정책과 모든 법안까지도 마무리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정치와 사회의 힘만으로 이 일을 다룰 수가 없다. 악의 뿌리는 깊고 그 힘은 강하다. 그래서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중의 지팡이이고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경찰이 감당해주셔야 한다. 경찰이 이 일을 꼭 성공적으로 마쳐야 한다. 그래서 오늘 이 세미나가 열리게 되었다. 특별히 이러한 악의 세력은 무서운 처벌도 의미가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은 범죄가 일어났을 때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거되는가 하는 검거율이다. 검거율에 대해서 범죄자들은 두려워 할 것이다. 오늘 좋은 경찰의 역할에 대한 해답을 찾아주고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저희들도 노력을 하겠다. 우리 경찰이 얼마나 고생을 하는가. 경찰의 인력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인구 300명당 경찰 한명 수준인데 우리나라와 일본은 국민 500명에 경찰이 한명 수준이다. 그래서 지원도 더 해드려야 한다. 예산이나 뒷받침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겠다.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전 정책위의장, 서병수 사무총장, 김기현 전 원내수석부대표, 민현주 대변인, 김을동 중앙여성위원장, 이철우 원내수석부대표, 안종범·류지영·강은희·김한표·박인숙·신경림·이만우·윤명희·최봉홍·박대출 의원, 이성한 경찰청장, 이금형 경찰대학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5.  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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