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5월 8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에서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홍윤식 국무조정실 차장이 배석하여 개성공단 문제와 통일문제를 포함한 남북관계 개선 방안과 향후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기조를 일관되게 견지
- 튼튼한 안보를 토대로 북한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되,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
- 북핵문제는 국제사회와 협력, 다각적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
○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중점
- 현재 진행 중인 입주기업 실태조사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 하여 업체별 맞춤형 지원대책 수립에 만전
○ 개성공단 정상화 및 개선 노력도 병행
- 개성공단은 남북관계가 예측 가능한, 지속 가능한 관계가 될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시금석임
- ‘개성공단의 안정적 유지 및 발전’에 대한 입장에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강조함
- 북한의 재발방지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 및 불법·부당한 조치가 철회 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됨
2013. 5. 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