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5. 15(수) 13:30, 국회 사랑재에서 주한 ASEAN 대사단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 아세안은 정말 중요하고 한국으로서는 소중한 친구이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한국으로서는 아주 중요한 우방이자 친구 나라인 아세안 대사님들을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제가 18대 때는 KAF(Korean Asian Forum)를 만들어 만났다. 국회차원에서 아세안 나라들이 애로가 있을 때에는 뒷받침 하고자 모임을 결성하고 활동한 바 있다. 아세안은 정말 중요하고 한국으로서는 소중한 친구이다. 대사님들을 개별적으로 모시기도 했지만 같이 뵙기를 원했다. 새누리 나라 대사님들도(우리측 참석자) 몇 분 모셨다. 같이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셨으면 한다. 한국과 아세안은 아세안국가에서 한국이 두서를 점하는 투자국이고 교역국이다. 대사님들이 한국에 와서 일하시는 것이 본국에서도 굉장히 의미가 깊으리라 생각한다. 오늘 좋은 말씀 많이 나누시고 저희들이 집권여당이니 아세안 국가들과 보다 긴밀한 우정도 나누고 협력 했으면 한다. 다시 한 번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아세안 순회의장인 H.E John A. PRASETIO 인도네시아 대사는 “오늘 이렇게 티타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광으로 생각한다. 저는 주한 아세안국가 의장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세안과 한국과의 관계는 저희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표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양측 간의 관계는 이제까지 공고하고 아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여기에 오신 대사님 한분 한분이 이러한 관계를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이것을 더 개선시켜 나가야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양측 국민들의 상호 호혜적 관계를 더욱 더 증진시켜 나가고자 한다. 먼저 박 대통령의 성공적 미국순방을 축하드린다. 미 합동의회 연설을 듣게 될 기회가 있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훌륭한 연설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대통령께서 언제 아세안국가를 방문해주실 것인지, 그리고 조속한 시일 내에 방문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라고 했다.
금일 이 자리에는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종훈 국제위원장, 이한성 한국-캄보디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길정우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민현주 대변인, H.E John A. PRASETIO 인도네시아 대사, H.E Dato Haji Harun ISMAIL 브루나이 대사, H.E Ky sim CHAN 캄보디아 대사, H.E Peter TAN Hai Chuan 싱가포르 대사, H.E Kittphong NA RANONG 태국 대사 등이 함께 했다.
2013. 5. 1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