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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5-22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5. 22(수) 16:0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신임 당직자 (2차)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장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여의도연구소장 : 이주영 의원
   - 제1사무부총장 : 김세연 의원
   - 제2사무부총장 : 전희재 위원장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당부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의도연구소를 여의도연구원으로 확대개편하고, 총력 지원하여 선진정당을 달성하겠다.

 

  당으로서는 당무를 직접적으로 다루게 될 아주 귀중한 분들을 모셨다. 이번 인사에서 제가 가장 고심한 것은 여의도연구소 소장 자리이다. 지금은 소장이지만 이번에 당헌당규를 개정하면 여의도연구원으로 하여 원장님을 모시고 새로운 출범을 하게 된다. 정당연구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새누리당의 목표는 선진정당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동안 선거와 여러 가지 당내외의 사정에 따라서 정치쇄신을 하고 당 개혁을 하면서도 여의도연구소를 중심으로 하는 정당연구소에 대한 개혁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많이 지체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외국의 선진정당들이 했던 정당연구소의 기능을 우리도 더 늦출 수가 없다는 결심 아래 이주영 의원님을 모셨다. 제가 원내대표 때 크게 의지를 했는데 당시 정책위의장을 하시면서 당의 쇄신작업을 마쳐주셨다. 이제 당이 가장 어려워하는 정당연구소 부분을 개혁하고 설립자로서, 선진정당으로서의 새누리당의 탄생을 맡아주실 것이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총력을 다해서 지원하고, 많은 국내외의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사무총장님과 함께 사무처를 진두지위 할 제1부총장과 제2부총장 두 분을 모셨다. 김세연 의원님은 그동안 당 개혁에 대해서 앞장서셨던 분이기 때문에 이 방면에 아마 큰 업적을 남기실 것이다. 총장님을 도와 당 개혁을 마쳐 주셨으면 한다. 전희재 제2부총장님은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그 어려운 곳에서 대선 때 좋은 민심을 얻은 업적이 있는 분이다. 원외 당협위원장님들이 여러분 계시는데 어려운 처지를 다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서로 손을 잡고 새누리당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고 저는 크게 의지한다. 전북도 당의 귀한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저로서는 지난 대선에 대한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피력할 기회를 얻었다는 생각이다. 오늘 기쁜 날로 생각하고 홍문종 사무총장 체제 하에서 사무처가 당의 크게 기여해주실 것을 바란다.

 

ㅇ 오늘 임명장을 받은 신임 당직자들의 임명소감은 다음과 같다.

 

- 이주영 여의도연구소장

 

  오늘 당의 여의도연구소장 직을 임명받은 이주영 의원이다. 황우여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여의도연구소는 정당연구소로서 그동안 막중한 임무수행을 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 정치문화 수준을 좀 더 선진화시켜 가는 것에는 많이 부족한 점이 있다는 내외의 여러 평가들이 있다. 이번에 여러 의견을 수렴해서 정당연구소를 세계적인 연구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의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하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여의도연구소 개혁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막중한 책임이다. 황우여 대표님 그리고 홍문종 사무총장님과 함께 여의도연구소를 확대, 개편하고 수준을 높여서 우리나라 정당정치문화를 발전시켜 가는데 밑거름이 되게 하는 소중한 책임을 느낀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열심히 수행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도편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먼저 많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신 황우여 대표최고위원님, 홍문종 사무총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박근혜정부가 출범하고 당의 면모가 일신되는 시점에 제1사무부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아마도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데 모든 힘을 쏟아야 된다는 명령으로 이해했다. 항상 상생의 여야관계, 상생하는 당정관계, 상생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시는 황우여 대표님 그리고 여러 가지 당무와 정책 면에서 출중한 능력을 갖고 계신 홍문종 사무총장님,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님과 함께 사무처당직자들을 모시고 성실하게 실무적인 뒷받침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함께 부임하는 이주영 여의도연구소장님께서 우리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전라북도 무주·진안·장수·임실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오늘 제2사무부총장을 맡게 된 전희재이다. 황우여 대표님께서 지난 대선 때 무진장 산골을 같이 누비셨다. 그것을 계기로 저를 잘 평가해주셔서 이런 중책을 맡게 해주신 것 같다. 걱정이 먼저 앞선다. 크게 봐서는 국민대통합을 이루는 인사차원에서 전북 무진장까지 손을 뻗쳐 저를 배려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 홍문종 신임 사무총장님께서도 같이 호흡을 맡아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저의 임무가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국의 126명 당협위원장들의 애로에 대해 창구 역할도 하고, 심부름 역할도 할 것이다. 황우여 대표님과 홍문종 사무총장님을 보필하여 원외 당협위원장의 어려움에 대해 읍소도 하고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더욱 사랑받고 외연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한편 임명장 수여식에 자리를 함께 한 홍문종 사무총장은 “대표님께서 여의도연구소에 대해 큰 기대와 사랑을 많이 갖고 계신다. 아데나워 연구소, 헤리티지 연구소에 버금가는 여의도연구소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삼고초려를 했다고 하셨다. 이주영 의원님께서 큰일을 맡아주셔서 여의도연구소가 이제 새누리당을 업그레이드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두 사무부총장님은 총장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어서 든든하다. 대표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금일 이 자리에는 홍문종 사무총장이 함께 하였다.

 

 

2013.  5.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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