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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6-03

  6월 3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경환 원내대표>

 

  우리 의원님 여러분 잘 계셨는가. 오랜만에 뵙겠다. 지난 5월 15일 선거가 있어서 개별적으로 인사를 올린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공식석상에서는 처음 뵙는 것 같다. 지난 번 부족한 저를 원내대표로 선출해주신 우리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낮은 자세로 의원님들 섬기는 원내대표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여러분께 말씀 올린다.

 

  오늘부터 6월 국회가 개회를 하게 된다. 제가 여러 차례 말씀을 올렸지만 이번 6월 국회는 우리 당 입장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국회다. 대선 때 공약했던 여러 가지 입법관련 되는 사항들이 이번 임시국회를 통해서 상당 부분, 욕심 같아서는 대부분 처리를 하고 싶은, 공약입법화를 가속화하는 국회가 되겠다. 그중에서도 특히 창조경제 기반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문제, 그리고 우리가 대선 때 공약했던 경제민주화 관련되는 사항들, 또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는 문제들, 그리고 또 국회 정치권 쇄신관련 되는 여야합의가 가까워지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생산적인 국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만큼 우리 의원님들, 지난 비회기 동안에 또 많은 충전도 하시고, 또 지역구 여러 가지 활동도 보시고 하셨기 때문에 6월 국회 동안에는 이런 일에 모두가 힘을 합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겠다. 이 자리를 빌어서 지난번 우리 선거 때 선전해주신 우리 이주영 선배, 우리 장윤석 선배님 뜻을 잘 받들어서, 잘 아울러가면서 하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올린다.

 

  오늘 의총은 정책의총으로 개최되지만 이따가 우리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내일 발표가 될 예정으로 있는 창조경제 관련되는 로드맵에 관한 보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잘 경청해주시고, 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주문도 해주시기를 바라겠다. 그리고 또 경제민주화 관련한 의총요구도 있지만 경제민주화에 관심이 많은 의원님들이 오늘 여러 사정 때문에 참석이 좀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서 적절한 기회에 별도로 정책의총을 개최해서 여러 가지 문제와 관련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올린다.

 

  앞으로 저와 함께 우리 원내대표단을 이뤄서 1년 동안 이끌어갈 원내부대표 관련해서 보고말씀을 드리겠다. 우리 당헌 제85조 규정에 따라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윤상현 의원, 공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번에 김태흠 의원, 홍지만 의원, 강은희 의원 3분의 공보부대표를 모셨다. 그 외 원내부대표에는 류지영 의원, 그리고 신동우 의원, 김한표 의원, 이채익 의원, 이우현 의원, 이완영 의원, 윤재옥 의원, 문정림 의원, 이헌승 의원, 김진태 의원 이상 총 14인의 원내부대표를 임명하고자 한다. 14인은 우리 운영위원회 정수를 감안한 숫자가 되겠다. 여러 가지 지역별, 전문성 등을 감안해서 저희 나름 최선을 다해서 인선을 했다. 의원 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시면 박수로 의결해주시면 더 열심히 하겠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다들 얼굴이 밝으시다. 이제 6월 국회 시작하는 첫날이다. 6월 국회 끝나면 정기국회가 되는데 정기국회는 예산국회 아니겠는가. 그래서 6월 국회 때 우리 이명박 정부를 이제 마감하고, 박근혜 정부가 무엇인가를 분명히 보여드리는, 국민께 그야말로 박근혜 정부의 진면목을 보여서 아주 마음속에 각인이 되도록 하는 임무가 6월 국회에 있다. 바쁠 것이다. 또 당도 이제 정치쇄신, 또 국회개혁, 그리고 또 당의 여러 가지 새로운 개혁에 대한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6월은 일하는 한달로 해야 되겠다.

 

  또 호국보훈의 달이다. 지금 2번에 걸친 한나라당, 새누리당의 집권에 호국보훈의 기반을 잘 마련해야 된다. 저도 외국에 나가보면 선진국 일수록 아주 엄하다. 대학마다, 그 대학출신들의 참전용사들에 대한 명패가 있고, 또 마을마다 다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호국보훈의 체계를 잘 갖춰서 이번에는 ‘과연 한나라당, 새누리당 뽑아주니까 이것만은 완비하더라’라는 이야기가 남도록 우리가 정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새로운 원내지도부도 구성되고, 거기에 맞춰서 당도 지금 새로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우리 의원님들 아주 금년 최대의 성과를 6월에 내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한다. 감사하다.

 

<김기현 정책위의장>

 

  의원 여러분 반갑다. 오래간만에 뵈니까 더더욱 반갑다. 지난 선거 이후에 첫 의원총회인 것 같다.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리고, 이주영 선배님, 장윤석 선배님 잘 모시고, 우리 의원님들 잘 모시고 정책정당으로서의 역량을 확실하게 강화시켜 나가는 그런 새누리당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5월은 비회기였다. 그래서 많은 의원님들께서 해외출장이거나 지역 활동에 전념하고 계신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여러 현안들이 있었다. 각 상임위별로 주요 현안에 대해서 활발하게 당정협의를 진행시켜주셔서 대단히 감사말씀 드린다. 이렇게 당이 활발하게 정부를 끌고 나가며 정책역량을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정책 여당을 만드는 밑그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6월 국회에도 그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주십사는 부탁을 말씀드리겠다.

 

  6월 국회는 정책위에서 주요쟁점 법안을 각 상임위 간사님 의원실을 통해서 전부 취합해봤더니 총 111개 법안이 주요쟁점 법안으로 간추려졌다. 아마 간사님들 포함해서, 각 의원님들 실로 배포가 되었거나, 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 잘 살펴보시고 각 상임위별로 해당되는 법안들 잘 논의하셔서 좋은 결과로 처리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이 법안이 111개인데, 한글로 읽으면 일, 일, 일이 된다. 그래서 발음하기 따라서 하나의 일, 일, 일도 되고, 일한다는 일, 일, 일도 된다. 그런데 2개 다 의미가 있다. 일, 일, 일은 일자리 만드는 국회, 그리고 또 일은 하나 되는 경제민주화 국회, 그리고 또 하나의 일은 일하는 생산적 국회, 그래서 6월은 우리가 일자리 만드는 국회, 하나 되는 경제민주화 국회, 그리고 일하는 생산적 국회 만들겠다는 각오로 111개 법안을 상임위별로 꼭 좀 잘 처리해 주십사 부탁 말씀드리겠다.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 동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다. 당헌 87조 2항, 89조 4항에 따르면 정책위원회에 약간의 부의장을 두도록 되어있고, 정책위의장의 추천과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서 원내대표가 임명하도록 정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해서 정책위와 상임위간에 원활한 소통과 합리적 조정을 하여 정책역량을 극대화시켜주실 부의장님 세분을 모시기로 결정해서 오늘 의원총회를 통해 인준을 받고자 한다. 먼저 세분 중에서 첫 번째 분은 정책위의 실무를 총체적으로 책임지실 우리 정책위수석부의장에는 예결위 간사를 연임하시면서 예산과 국정전반에 걸쳐 살핀 경험을 가지신 재선의 경기도 안성의 김학용 의원님이다. 그리고 또 한분의 정책위부의장님은 경제통이자 오랜 정책위 경험을 갖고 계시고 또 바로 직전에 정책위의장 대행까지 역임하셨던 분이신데 사실 더 높은 자리로 모셔야하지만 꼭 필요한 일이라서 삼고초려 말씀을 드려서 양해를 구해서 동의를 받았다. 그래서 우리 나성린 정책위부의장님을 모시기로 했다. 참고로 나성린 부의장님은 정책위부의장 겸 거시경제를 담당하는 3정조위원장을 같이 겸해서 하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경제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부산 진구갑 출신의 재선인 나성린 부의장님을 모시기로 하고, 또 그리고 우리가 국민들에게 제시했던 공약관련 실천현안을 꼼꼼하게 챙기실 정책위에 공약실천담당 부의장님을 모시기로 했는데 처음 공약 입안단계부터 실천, 최종 완성단계, 성취단계까지 책임지고 계시는 우리 안종범 의원님을 모시기로 이렇게 결정했다. 이렇게 세분의 의원님을 모시고 그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3D 체감도, 그런 정책을 입체적으로 하면서 LTE급 속도로 빨리빨리 만들어내는 그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오늘 세분 의원님들은 잠시 나오셔서 여러분께서 마음에 드신다면 만장일치 박수를 한번 부탁드린다.

 

  정책위 관련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겠다. 설명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 지금 정책위부의장만 이렇게 인출을 하지만 내일 원내대책회의의 의결을 거쳐서 6개 정조위원회를 구성하려고 한다. 그래서 정조위원회에 1정조위원회는 법사위와 안전행정위를 담당하고 2정조위는 외교통일, 국방, 정보위, 3정조위는 정무, 기재, 예산예결특위, 4 정조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산업통상자원, 국토교통, 5정조위는 보건복지, 환경노동, 여성가족, 6정조위는 미래창조과학방송, 교육문화체육관광 이렇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내정된 인선을 말씀을 먼저 보고 올리면 1정조위원장은 현재 법사위 간사를 맡고 계신 재선의 강원도 강릉 권성동 의원님을, 2정조위원장을 현 정보위원회 간사이면서 재선의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님을, 3정조위원장님은 현 기재위 간사이시자 정책위 부의장님을 겸임하시는 재선의 부산 진구갑 나성린 의원님을, 4정조위원장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자 재선이신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강석호 의원님을, 5정조위원장은 현 환노위 간사이시자 재선이신 서울 강서을 김성태 의원님, 6정조위원장은 교문문화체육관광 위원회 간사 내정이 되어있으신 재선인 부산 연재구 출신의 김희정 의원님을 각각 인선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렇게 내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다음에 임명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참고로 이렇게 정조위원장을, 위원회를 구성하되 정조위원회 위원장하고 또 간사 중에서 위원장이 아니신 분들은 부위원장으로 정조위 활동을 하도록 그렇게 조직을 짜려고 한다. 그리고 각 해당 상임위원회 초선 의원님들이 2명, 혹은 3명 각 해당 상임위별로 2분, 혹은 3분씩 정조위원회 정조위원으로 참여해서 한 정조위 별로 적게는 6~7명, 많으면 8~9명이 되는 형태가 될 것 같다. 각 상임위와 정조위가 연계되어서 논의하고, 그것이 당 정책위 차원에서 같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해서 상임위와 정책위가 혼선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전달도 제대로 되고, 수렴도 제대로 되고, 필요할 때면 연석회의도 하면서 정책조정위원회가 제대로 조정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생밀착형정책을 개발하고,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지금 여러 가지 전력난 때문에 국민들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쿨비즈타임이라고 해서 노타이, 가능하면 반팔셔츠 차림으로 근무하자고 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서 7대 절제행동 수칙 안을 이번 의원총회에서 통과시켜서 같이 이 운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실내온도 26도 이상을 유지하겠다. 전력 피크 때 전기사용을 자제하고, 매일 10분 소등하겠다. 과도한 에어컨 사용 자제하겠다. 선풍기, 부채 사용하겠다. 그리고 에너지절약 111운동 이다. 냉장고 1도 올리고, 에어컨 1도 올리고, 세탁 업무를 한꺼번에 한다. 그리고 다섯 번째 중앙당, 시·도당 점심시간 일괄 소등과 PC 전원을 끄겠다. 여섯 번째 3층 이하 계단은 걸어서 다니겠다. 일곱 번째 점심시간과 퇴실시간 한 시간 전에는 냉방사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결의의 내용이다. 우리가 작은 실천을 통해서 국민들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같이 고민하고 나누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차원에서 이렇게 제안 드린 만큼 우리 의원님들께서 동의하신다면 박수쳐주시고, 아울러 실천해주셨으면 한다. 대단히 고맙다. 감사하다.

 

<홍문종 사무총장>

 

  부족한 저를 사무총장 임명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간 최고위에서 의결된 사항을 중심으로 당무보고를 드리겠다. 지난 5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013년도 정기 시·도당회의 개최를 의결했다. 6월 24일로 시·도당위원장 임기가 만료되는 서울, 경기 등 13개 시·도당에는 6월 21일까지, 또한 세종시당은 10월 31일로 위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늘 10월 25일까지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그리고 조금 전 끝난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남도당위원장도 6월 21일까지 개최하기로 의결했고, 전북과 광주는 다음주 최고위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금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공직임명과 사퇴 등으로 당협위원장의 궐위가 발생한 당협 등에 대한 조직정비 등을 논의하는 조직강화특위가 이번에 단행된 당직개편에 따라서 재구성됐다. 위원으로 사무총장인 저와, 1, 2부총장, 그리고 신동우, 경대수, 이이재, 민병주 의원님과 유경희 당협위원장, 장정은 위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외교역량강화특별위원회에 권은희, 신의진, 하태경 의원을 추가로 임명했다.

 

  특별당보 관련해서는 다 아는 사항을 말씀드리겠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 특별당보 인쇄가 완료됨에 따라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를 한다. 주요내용은 대통령의 방미성과 등 취임 100일간 활동과 창조경제 및 경제를 살리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입법과제, 그리고 주요당직자 인사말씀 및 신임당직자 명단 등 총 8면으로 구성됐다. 감사하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미흡한 인사를 임명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원내대표단이 아니라 원내봉사단의 일원으로서 헌신, 봉사하겠다. 감사하다.
 
  당 국회운영위원장 및 예결·윤리특위위원장 선출관련 제안설명을 하겠다. 당 국회운영위와 예결특위 및 윤리특위에서 위원장의 사임과 임기만료가 발생되어, 당 국회운영위원장과 예결·윤리특위 위원장 후보를 선출하고자 한다. 당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규정 제3조 제4항에 의하면 국회 상임위원장이 궐위일 때에는 당 국회 상임위원장을 의원총회에서 선출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서 선출절차 진행을 위해 5월 27일 총 5인의 선관위를 구성하였고, 지난 6월 1일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운영위원장 후보에 최경환 원내대표, 예결특위 위원장 후보에 이군현 의원, 윤리특위 위원장 후보에 장윤석 의원께서 각각 단독으로 등록 하였다. 이에 의원님께서 이의가 없으면 그간의 관례에 따라 만장일치 박수로 당 국회운영위원장과 예결 및 윤리특위 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하고자 한다. 이의가 없으시면 만장일치 박수로 동의해 달라. 그럼 선출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운영위원장 후보자에 최경환 원내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후보자에 이군현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후보자에 장윤석 의원 각각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 참고로 잠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회의에서는 국회 운영위원장 및 윤리특위 위원장 보궐선거와 예결특위 위원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다. 의원님들께서는 본회의에 전원 참석하시어 선출이 원만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관련해 말씀드리겠다. 6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7월 2일까지 30일간 소집된다. 내일과 모레 양일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하고 대정부질문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하루에 총10명의 의원님이 대정부질문 하시는데 새누리당 5명, 민주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의 의원들이 국정현안 등에 대해서 질문할 예정이다. 또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6월 25일, 6월 27일, 7월 1일, 7월 2일 총 4회 개회 될 예정이다. 참고 내일은 최경환 원내대표님의 교섭단체대표 연설이 있으니 많은 의원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지난 금요일 양당 원내대표 합의사항에 대해서 의원님께서 다 알고 있으시리라 믿는다. 일단 저희 원내대표님과 저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님 또 정성호 수석대표님과 함께 논의를 해왔다.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는 투쟁적, 정쟁적 성격의 국회가 아니라 정말로 여야가 상생하는 가운데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서로 컨센서스를 모았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우리 여야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공약한 관련 법안 등에 대해서 빨리 처리하자, 경제민주화법안,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법안, 국회쇄신법안, 민생관련법안 등에 대해서 우선 빨리 처리하자 의견을 모았다. 특히 야당에서 여러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요구했지만 정쟁적 성격의 청문회와 정쟁적 성격의 국정조사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반드시 정책적 성격의 청문회와 정책적 성격의 국정조사가 되어야 한다고 해서 가계부채 원인과 개선대책을 알아보는 가계부채 청문회, 다시 말씀드리면 생활정책형 청문회를 기재위 상임위를 주관으로 하여 하는 것으로 하였다. 최근에 진주의료원 사건 통해서 공공의료원 전반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다, 개선실태와 개선방안을 알아야 하겠다는 의미에서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공의료 정상화 국정조사는 특정 개인을 지향해서 만든 국정조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밝혀드린다. 특정인이나 특정의료원을 겨냥해서 합의한 국정조사가 아니다. 공공의료원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와 개선방향, 재정대책을 알아보기 위한 국정조사라는 말씀을 드린다.

 


2013.  6.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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