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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사무처 월례조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6-0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6. 5(수) 11:00, 서울 여의도동 새누리당 중앙당사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사무처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사무처 당직자 여러분 반갑다. 날씨가 오늘 무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 지난번 월례조회에서는 환송행사를 했는데 오늘은 우리 홍문종 총장님을 비롯한 새로운 사무처 지도부를 환영하는 인사자리가 되었다. 특별히 최경환 원내대표께서도 새로 일을 하기 시작하셨고, 김기현 정책위의장께서도 일을 새로 시작하셨다. 원내지도부도 힘차게 일을 하고, 지금도 회의 중에 있기 때문에 조금 늦으실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김세연 제1부총장님, 전희재 제2부총장님, 그리고 유일호 대변인, 민현주 대변인, 여상규 비서실장, 김재원 본부장을 비롯해 사무처 인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분 한분을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당 대표로서 모시고 있다. 사실 당의 일이라는 것은 완전 봉사이다. 그러나 당무를 통해 우리 당이 발전하는데 있어서는 이러한 지도자들의 역량과 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박수로 환영하자. 이제 4월 보궐 선거를 막 마쳤는데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갈 때이다. 지역에 다녀보면 전부 지방선거 이야기다. 그래서 당도 이제는 대선 이야기를 매듭짓고, 지방선거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리고, 우리의 가슴속에 담고 일로 매진하는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 사무처 조직이 더욱 효율성이 있고 활기가 넘치도록 우리 총장께서 이제 적재적소 재배치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여러분들께서도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사람이 자기가 일하고 싶은데서 일을 해야 정성껏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한군데서 하면 우리 당직자들도 발전에 미흡한 점이 나온다. 그래서 당에서 마련하는 여러 일도 섭렵해 보시고 전문성도 더 키우시고 해서 당을 크게 강화시켜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겠다. 또 우리가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아주 단단하다. 조마 조마하는 마음으로 100일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국민들께서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도 더 두텁게 손을 잡아주시고 등을 두드려 주셔서 대통령께서는 말할 것도 없고 당으로서도 그야말로 몸 둘 바를 모르는 감사함과 새로운 각오로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모든 일을 다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다. 심기일전하고 우리가 다시 자세를 가다듬자. 특별히 곧 닥치는 하한기에 대비해서 봉사하는 당, 민심과 함께 하는 당으로 우리가 새로운 자세를 가다듬어야 하겠다. 여러분 다시 한번 그동안 고생하신 것에 대해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무더위에 요새 감기가 유행이다. 그러니 무더위에 오히려 건강조심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기쁜 소식이 있다. 오늘 아침에 윤영석 의원이 무죄가 되어 지금 두 분이 다시 법정의 재판 과정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 다들 여러분들이 고생해주신 덕분이고, 많이 지원했던 법률지원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문종 사무총장>

 

  6개월 전 이곳에서 뜨거운 열기로 “박근혜”를 외쳤던 옛날이 생각나고, 여러분들이 그 주역이셨고, 오늘날의 박근혜 대통령을 여러분들이 만드셨다. 또 우리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 없이 부족한 저를 우리 황우여 대표님께서 많이 사랑해주시고,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제가 사무총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었다. 시작한지 며칠 안 되었지만 여러분들의 노고,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고, 제가 사무총장 하는 동안 위로는 황우여 대표님, 그리고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정말 만족하고 신나고 즐거운 그런 새누리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일각에서는 우리가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기 때문에 약간 느슨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그래서 다가오는 재보궐 선거, 또 내년 6월 선거에서 과연 새누리당이 잘 대처할 수 있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여러분들을 바라보면서 잘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마음만 가지고서는 안 되는 것이고,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져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 곧 우리가 개편을 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으로 받아들이고, 또 대표님 말씀을 잘 종합해서 여러분들이 적재적소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동안 여러분이 선거 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여름에 좀 쉬실 수 있도록 여러분 휴가도 여러 가지로 대표님께서 고려하고 계시다. 여러분들께서 휴가를 잘 지내시고, 그동안 피로를 좀 푸시고 그다음부터는 정말 신발 끈을 잘 동여 메고 앞으로 있을 정치일정에 저희가 앞장서서 이 일들을 감당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저도 이런 저런 오랜 세월 동안 당에 있었으나 지구당을 운영하며 사무처가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사무처에 오자마자 생각이 바뀌어서 지구당에 있는 사람들은 무얼 하나, 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또 그것이 굉장히 큰 걱정으로 다가오고 있다. 내년 6월에 저희가 지면 바로 레임덕 현상이 일어나서 대통령이 국정수행 하는데 많은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여러분들은 다 프로지 않은가. 그래서 제가 더 이상 긴 말씀 드리지 않는다. 여러분들은 해냈던 분들이다. 또 해낼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고, 우리가 5년 후에 “이 새누리당이 5년 전에 정말 위대한 일을 만들었다.”는 말씀들을 들을 수 있고,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여러분들이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다시 한번 지난 대선에서 고생 많이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다가올 정치일정에 우리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한 말씀 더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여러 가지로 청와대와 서로 교류하고 있는데 될 수 있으면 우리가 청와대와 더 큰 세상에서 여러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대표님을 모시고 더욱 더 대화의 창을 넓혀서 그분들에게 여러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저보다 훌륭하신 두 분의 사무부총장님 오셨는데 아마 여러분들 뜻을 잘 받들고, 또 여러분들과 함께 이 당을 잘 이끌어 나가실 두 분이라고 생각한다. 저부터 항상 여러분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지만 이 두 분들도 잘 소통하셔서 여러분들의 애로사항, 또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잘 대화하고 협업하는 새누리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소통의 정부가 아닌가. 다시 한번 우리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표님을 모시고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 역사에 남는 한 페이지를 우리 손으로 만들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2013년, 2014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인사말씀을 대신한다.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은 평소에는 아무 일이 없다가 당이 좀 잘 안된다고 싶을 때는 의원들이 말씀하신다. ‘전략이 없다.’라고 하는데 결국 저는 뭐하고 있느냐고 하는 것이다. 열심히 해서 우리 당이 튼튼하고 계속 집권하고 강한여당,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여당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아껴 달라. 고맙다.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먼저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중책을 맡겨주신 황우여 대표님, 그리고 홍문종 사무총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총선과 대선을 지난 1년간 치르면서 우리 사무처 당직자 여러분들께서 얼마나 큰 고생을 하셨는지 저는 직접 이 안에서 경험하진 못했지만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정말 우리 새누리당의 저력이 사무처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하는 1년이었다. 의원님들은 4년 주기로 활동을 하시고, 또 우리 각 지방의 여러 당원들이 계시지만 새누리당의 영속성,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최후의 카드는 사무처가 담당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표님께서 뜻하시는 바를, 그리고 총장님께서 방침을 주신 대로 충실하게 잘 집행할 수 있도록 보좌하는 역할을 잘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린다. 특히 애로사항이 있으신 것들, 여러 가지 업무 사항, 또 업무 외적으로도 애로사항이 있거나, 우리가 더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있으면 항상 의논해주시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아무쪼록 다음 지방선거, 총선, 대선, 계속해서 우리가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고 거듭날 수 있는 그런 새누리당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이번 사무부총장을 맡게 된 전희재이다. 제가 무진장에서 있다가 화면으로만 보던 축제의 장 같은 중앙 당사에서 당직자 가족 여러분들 앞 단상에 서니 아마 제 일생일대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정말 시골 무진장 벽지에서만 보던 중앙 당사 축제의 장을 이렇게 오게 되었다. 오늘 날 제가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우리 황우여 대표최고위원님과 홍문종 사무총장님, 그리고 당 지도부에서 저를 잘 평가해 주셔서 영광의 기회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특히 황우여 대표님께서는 지난 대선에 약 57일 간을 호남에서 상주하시며 같이 눈밭을 걸으며 유세했다. 그 때 아마 저를 많이 눈 여겨 보신 덕으로 제가 오늘 이 단상에 서지 않았나 생각된다. 우리 황우여 대표최고위원님과 홍문종 사무총장님, 그리고 당 지도부에 대해 제가 이런 중책을 맡게 되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까 황우여 대표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도 있고, 사무총장님께서도 앞으로 해야 할 일의 굵직한 로드맵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앞으로 대표최고위원님과 사무총장님, 그리고 지도부의 여러 가지 지침과 로드맵을 따라서 원외 당협과의 연계라는 소통역할도 할 것이다. 항상 우리 새누리당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금년 10월 30일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도 압승하고, 또 내년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도 꼭 우리 새누리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우리 당직자 가족 여러분들의 하의상달 역할도 할 수 있으면 하고, 당 지도부의 지침을 최선을 다해 앞으로 보좌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당직자 가족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계속적인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인사말씀을 마칠까 한다. 감사하다.

 

<여상규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반갑다. 제가 갑자기 황우여 대표최고위원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열심히 하겠다. 지금 우리 대표님께서 지난 대선과 총선을 잘 이끌어서 저희가 승리를 얻어 냈는데 이제 막 시작하는 황우여 체제 2기는 그런 것을 바탕으로  이제 열매를 걷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한다. 꼭 황우여 체제가 1년 동안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것이 곧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성공시키는 성공한 정부로 이끌어가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 황 대표님을 그림자처럼 잘 모시도록 하겠고, 이 자리에 계신 총장님, 부총장님들도 같이 잘 모시고 우리 사무처 직원 여러분들도 제가 여러모로 많이 모자라니 조언도 해주시고 그만큼 저도 잘 모시도록 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여상규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민현주 대변인과 사무처 당직자 들이 함께 했다.


2013.  6.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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