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의료종사자 보건안전 포럼(의료종사자 감염노출 및 대책)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6-0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6. 5(수) 13:3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류지영 의원,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가 공동 주최한 의료종사자 보건안전 포럼(의료종사자 감염노출 및 대책)에 참석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의료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결국 환자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다.

 

  오늘 우리가 무심코 지나갔던 문제를 갖고 좋은 토론을 갖게 되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많은 감기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선생님들이 왜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늘 궁금했다. 그래서 제가 물어 보기도 했지만 환자를 볼 때 마다 손을 씻는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왔었는데 오늘 보니 주사기 사고도 많은 것 같다. 제가 받은 통계를 보면 2011년도에 50개 병원에서 자상(刺傷)사고가 2,200여건이나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 중의 9건은 AIDS감염 우려가 있었고, B형간염이나 C형간염은 다수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깜짝 놀랄 일이다. 의사 선생님들 스스로 건강과 보건, 의사 선생님뿐만 아니라 주사기를 다뤄야 될 간호사 선생님들이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 분들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은 어떻게 지켜지겠는가.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된다. 오늘 주제를 갖고 토론을 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만 채택한다면 이런 문제를 성큼 건너 뛰어 선진국형 의료체계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각 나라에서 주사바늘의 안전과 여러 가지 예방에 관한 법률을 만드는 중인가 본데 우리도 늦지 않게 이 법을 만드는데 모든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류지영 의원님은 유아교육을 전공하셨다. 얼마나 급했으면 주사바늘까지 뛰어들었겠는가. 너무 감사하며 이런 일을 하게 만드신 분은 정선영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님으로 알고 있다. 큰일 나셨다. 보통 의원님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 최고위원님, 국회 부의장님, 정책의장님 등 많이 나오셨다. 특히 부의장님께서 임석해주신 것을 봐서 의장석에서 망치를 들고 오셨을 것이다(웃음). 조속한 시일 내에 이것이 통과되었으면 한다. 당은 총력을 기우려서 조속한 시일에 이 법을 만들어 안심하고 의료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길을 열까 한다. 여러분 힘내자.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의화 전 국회부의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심재철 최고위원, 유기준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정희수 의원, 이철우 의원, 안효대 의원, 이현재 의원, 이상일 의원, 신의진 의원, 이만우 의원, 이채익 의원, 김진태 의원, 조명철 의원, 박창식 의원, 이애리사 의원, 김한표 의원, 김정록 의원, 유재중 의원, 이자스민 의원, 이이재 의원, 민병주 의원, 손인춘 의원, 김장실 의원, 손영근 의원, 이재영(비) 의원, 류지영 의원, 정선영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13.  6.  5.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