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일호 대변인은 6월 12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당 라오스 특사 파견 결과 보고
당 라오스 특사로 다녀온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의 보고가 있었다.
김 본부장은 라오스에 당정의회의 고위직 인사를 상당수 만나, 심도 있는 대화와 탈북자 북송 관련 사태 파악을 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이런 사태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탈북민 처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정부 차원의 외교활동 뿐 아니라 정당 차원의 외교활동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ㅇ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관련
유기준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은 상설 특검에 대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내 여야간 이견이 있지만, 이견이 해소 될 수 있는 좋은 안을 내겠다고 밝혔다.
ㅇ 진주의료원 관련
중진의원들은 진주의료원 사태해결에 대해 노력하자는 의견을 내놓으셨다. 진주의료원사태는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에서 잘 다루겠지만 공공의료 전반에 대한 합당한 해결책을 만드는 특위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국정조사 특위가 공공의료의 현황과 기능을 제대로 점검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2013. 6. 1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