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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CBS 재단이사장 이·취임 예배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7-0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7. 8(월) 11:00, 서울 양천구 목동 CBS 공개홀(지하 2, 3층)에서 개최된 제25·26대 CBS 재단이사장 이·취임 예배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Coram Deo(코람 데오)의 정신으로 국민들의 잃어버린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주고, 대한민국이 평화와 화합, 번영의 국민행복국가로 나아가는 길을 밝혀주길 기대한다.

 

  오늘 CBS 기독교방송 재단이사장 이·취임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신 것을 감사한다. 먼저 CBS 기독교방송 제26대 권오서 재단이사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울러 그동안 기독교방송 발전과 기독교문화 창달을 위해 애써온 전임 이사장님이신 전병금 목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세월이 빨라서 제가 2년 전에 바로 이 자리에서 취임하시는 것을 뵈었는데 오늘은 이임하는 자리가 되었다. CBS는 1954년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방송으로서 첫 전파를 발사한 이후 지난 59년 동안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희망을 주고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왔다. 특별히 기독교 정신에 근거한 공정한 보도, 예리한 분석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잘 지적해왔다. 어려운 가운데 한 마음으로 노력해온 존경하는 이재천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가 매순간 품고 살아갈 것은 Coram Deo(주:Coram은 ‘앞에서’, Deo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라틴어로써 ‘하나님 앞에서’라는 의미임)의 마음과 행동이다. 그것이 세상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이다. 이 말씀은 신임 이사장님께서 목회 대물림 방지법을 통과시키고, 교단에 새로운 기풍을 진작시킨 후에 인터뷰하신 말씀이다. 권오서 이사장님은 감리교회와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목회자로서 복음전도사역을 위해 큰 쓰임을 받아오고, 교회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데도 앞장서왔다. 특히 그동안 CBS 이사와 재단 부이사장님을 역임하며 CBS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오셨다. 이제 신임 이사장님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CBS가 이사장님이 하신 말씀처럼 Coram Deo의 정신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크게 성장할 것을 기대해마지 않는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잃어버린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주고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적극적으로 모든 사회의 밝은 면을 드러내길 바란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 속에 평화와 화합, 번영의 국민행복국가로 나아가는 길을 밝혀주시길 기대한다. 권오서 이사장님의 취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CBS가 유익하고 정직한 보도와 선교를 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다 하는 국민방송이 되어주시길 기도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민현주 대변인, 김진태 의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전병금 제25대 CBS재단 이사장, 권오서 제26대 CBS재단 이사장, 이재천 CBS 방송사장, 김기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손달익 총회장(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이영훈 총회장(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문세춘 CBS재단이사장, 이용호 CBS재단이사장, 김진오 CBS 보도국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7.  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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