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7. 24(수) 13:50,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회관 2층 다산홀에서 개최된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창립1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한사람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누구나 선생님이 되어 올바른 사람으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창립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안양옥 상임대표님께서는 교육을 위하여 올바른 생각과 실천을 교육해신 분인데 무엇보다도 인성교육을 위하여 전국적인 조직과 활동을 해주신다는 것은 참으로 적절하면서도 아주 중요한 일을 해주시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감격해서 오지 말라고 해도 왔다. 서남수 장관님도 실화를 들어가면서 자신의 성장시절 이야기를 해 주셨다. 누구에게나 어렸을 때 어른들이 한마디 해준 그 가르침 때문에 오늘 여기까지 자신이 오게 되었다는 생각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한사람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누구나 선생님이 되어 올바른 사람으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 바로 이런 일을 하자고 범국민실천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요새 중학생 아이들을 보면 입에 욕을 달고 살고 또 화가 나면 친구를 괴롭힌다.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는 옥상에서 뛰어내리기도 하는 등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이 현실을 어떻게 우리가 받아 들여야 하는가. 사실 우리는 옛날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옛날에 우리 어른들이 홍익인간이 되라고 가르쳤다. 身言書判(신언서판)을 늘 이야기 했다. 어느 서당에서 몇등 했는지 물어보지 않고 과연 한사람이 身言書判(신언서판)을 제대로 갖추었는지에 대해 기준을 삼아 우리를 키웠기 때문에 이만한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다. 이제 우리도 우리의 후손들을 우리가 부모나 선배들께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듯이 교육환경을 잘 만들어 우리 후손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 인성교육 우선, 수업 강화, 그리고 꿈과 끼를 살려주는 교육과정 운영, 이것을 지난 대선 때 저희 당과 후보이신 박근혜 대통령께서 정하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했다. 그리고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을 해나가자고 서남수 교육부장관께서 크게 높이 들어서 해나가고 있다. 아주 기대를 많이 한다. 정계나 교육부만 아니라 바로 교육을 실제로 담당하는 한국교총이 중심이 된 범국민운동이 일어난다고 하니까 이제는 모든 것이 힘을 합치게 되어 박근혜 정부가 마칠 때 즈음이면 이러한 걱정, 이러한 이야기,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불행한 일이 대한민국에서는 없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 여기 오신 여러 지도자들께서는 아마 이 점에 대해서 뜻을 같이하고자 와주신 것으로 알고 정계에 몸담고 있는 저희들도 열심히 뒷받침해드리고 모든 힘을 같이 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남수 교육부장관,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회 상임대표, 고영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장, 조영우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13. 7. 2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