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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영유아의 행복을 위한 유보통합 대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7-2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7.25(목) 14:20,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현영희 의원이 주최한 영유아의 행복을 위한 유보통합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재정적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다 동등하게 충분히 지원을 하고 국가에서 이것을 중요한 시책으로 해야 한다.

 

  수해난 곳에 다녀오느라 좀 늦었다. 잘 돌아보고 특별재난지역으로 빠른 지정을 위해서 몇 가지 조치를 하고 왔다. 수해난 곳에 갔다와서 옷도 좀 지저분한데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유보통합은 꼭 우리가 해야 한다. 오늘도 김문수 지사를 만났더니 재정이 엉망이라고 한다. 제가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 이제 이런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 자기 집 앞에 어린이집이 있으면 애들이 어린이집에 가고 또 유치원이 있으면 유치원을 보낸다. 어린이집을 보내면 어떻게 되겠는가.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나 시장이 뒷바라지 한다. 또 유치원을 보내면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이 한다. 아이들은 아무 영문도 모르고 엄마 따라 집 앞에 있는 곳에 가면 천양지차가 생긴다. 그럼 애들이 뭐라고 하겠느냐. ‘나는 대한민국 국민 아니냐.’ 그럴 거 아니겠는가. 그래서 일단 기관도 통합하고 그 대신 내용에 있어서는 선생님들이 쭉 말씀하시겠지만 시간을 두고 다양화하면서 잘하면 된다. 우선 급한 것은 기관통합이다.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다 동등하게 재정적으로 충분히 지원을 하고 국가에서 이것을 중요한 시책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기를 낳고 기르기가 너무 힘들고 불안하다. 그래서 그동안 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앞으로는 국가에서 지원하다 보니까 성가신 일도 있고 예상치 못한 부작용도 있지만 그것은 시간이 가면 잘 해결이 될 것이다. 너무 걱정 마시고 어쨌든 이제는 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을 국가에서 책임지고 강력히 지원하겠다. 유아교육과 육아보육을 하나로 합치면 에듀케어가 된다. 이렇게 해서 잘 통합하여 초등학교 못지않게 잘 하면서 내부적으로 다양화를 하겠다. 제가 열심히 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우택 최고위원, 이주영 여의도연구소장, 권성동 제1정책조정위원장, 김성태 제5정책조정위원장, 정갑윤 의원, 이노근 의원, 이만우 의원, 신의진 의원, 김도읍 의원, 윤명희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3.  7.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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