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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3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 개회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7-26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7. 26(금) 11:30,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사)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한 2013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올해는 영양사의 비정규직 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해로 삼았으면 한다.

 

  제가 영양교사대회에 올 때마다 선생님들이 왜 이렇게 아름다운가 놀란다. 아마 평소 영양을 생각하면서 삶을 이어오시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이들이 학교에 갈 때는 마음이 무겁고 시무룩하다 집으로 돌아올 때는 막 달려오는 것이 어느 나라나 아이들의 마음이다. 학교에 갈 때 무엇을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면 ‘오늘 점심에 무엇이 나올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 영양교사님들의 사명이라고 할까, 하시는 일이 크다고 본다. 우리나라도 벌써 비만 같은 성인병이 큰 문제이다. 이것 때문에 국가가 어마어마한 재정을 쏟아 붓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식습관을 잘 드리고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올바로 배우면 평생 건강 걱정 없는 희망 있는 국민으로 클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단순히 학교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학생들의 식생활 교육은 단순히 영양만이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식탁예절, 그리고 인품이라고 할까, 먹는 것을 보면 사람 됨됨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잘 가르쳐주셔서 대한민국 국민은 세계 어디에 내보내도 어느 국민보다 훌륭한 국민이 되었다는 말을 듣게 해주었으면 한다. 최근에 제가 이야기를 들은 것에 의하면 나트륨도 세계 기준보다 3배나 높다고 한다. 반면에 칼슘은 워낙 부족해 영양불균형이 심각하다고 한다.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영양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행복을 부르짖고 있는데 국민 행복 중에 참 중요한 것이 훌륭한 식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한 몸을 갖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일을 잘 해주시라고 믿는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영양교사님들의 비정규직이 아직 많이 있다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여야 의원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어떻게 해서라도 올해 안에 비정규직 문제의 근본을 잘 잡아서 하나하나 해나가야 한다. 올해는 비정규직 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해로 세웠으면 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이군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경주 (사)대한영양사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7.  2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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