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8. 22(목) 12:30,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77-2번지 (주)경한코리아에서 여성근로자와 오찬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여성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중소기업대표들과 간담회가 있어서 조금 늦었다. 이렇게 환한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듣기로 자동차 부품을 만든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장님과는 구면이다. 이 업종 대표들과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뵈었다. 오늘은 가정과 직장을 이끌어나가는 것에 대해 현장에서 겪는 여성근로자들의 애로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오래 근무하신 분은 27년이나 되었고, 반면 작년에 입사한 새내기도 있다. 언니, 동생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여성들이 직장을 가지면서 아기도 낳고, 가정을 이끌어 가는데 어려움이 많다. 가정일과의 시간 배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닥치고 있다. 이것을 해결해서 가정과 직장을 함께 할 수 있고, 사람답게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겠다는 것이 우리의 당면 과제다. 결혼하여 아기를 가지다보면 경력이 단절되는 수가 많다. 그런 문제도 원활히 되도록 해야 한다. 또 혼자 벌어서는 살림을 못한다. 그렇다고 직장에 나가자니 아기를 낳을 수가 없어 가정유지가 안 된다. 이런 딜레마를 해결해보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 여기에 도당위원장님과 도지사님, 최고위원님들도 오셨으니 여러분들과 기탄없는 말씀 나눴으면 한다.
ㅇ 한편 여성근로자들은 ▲여성근로자 취업 시 인센티브 부여 ▲중소기업 장기근속근로자 교육지원 ▲사업장 내 여성근로자를 위한 보육시설 마련 ▲장거리근로자를 위한 임대아파트 등 주거시설마련 ▲가정 내 보육비 지원과 시설 내 보육비 지원의 차등해소 등을 건의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유기준 최고위원, 한기호 최고위원, 유수택 최고위원, 민현주 대변인, 안효대 재해대책위원장, 여상규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신성범 경남도당위원장, 윤영석 의원, 강기윤 의원, 김성찬 의원, 박대출 의원,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이상연 (주)경한코리아 사장, 권오숙·박경자·제광자·조갑선·박영숙·김윤희·유명자·민태영·조연숙·이솔희·윤정례·곽진주 여성근로자가 참석했다.
2013. 8. 2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