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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신성장동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9-0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9. 5(목) 10:3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홍문종 의원이 주최한 ‘신성장동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경제는 머리(소프트웨어, 융복합 기술개발), 몸(조화로운 노사, 대중소 기업간 유기적 상생구조), 주변 환경(정치의 효율성, 국제적인 여건)이 조화되어야 한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당 살림을 맡고, 선거를 치르는 등 업무량이 보통이 아닌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성장동력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화급한 의제를 마음에 갖고 있다가 오늘 귀한 세미나를 열어주셨는데 당으로서는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당직자들이 한목소리로 우리나라가 성장동력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염려했다. 오늘 조간신문에 갑자기 우리나라가 쇠퇴의 기미를 보인다고 전부 기사가 났다. 이 부분에 대해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대통령께서도 불철주야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이점이다. 대한미국의 경제를 몸으로 비유한다면 먼저 머리가 좋은 생각을 해내야한다. 소프트웨어도 개발해야 되고, 앞으로 어떻게 경제를 이끌어 나갈까 하는 그림을 그려야 된다. 우리 대통령은 이를 창조경제라고 말씀하신다. 그 핵심이 소프트웨어 중심, 융복합 중심의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창의를 도입하는 것이다. 머리만 있어서는 안되고 몸이 움직여야 한다. 기업은 노사로 구성되어 있다. 노사가 잘 조화롭게 해야 되는데 이것이 잘못되면 몸에 병이 나듯이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감당해 나갈 수 가없다. 또 여러 기업들 간에 즉,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상생의 구조가 잘되어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들어갈 수 있다. 어떤 부분이 약하고 어떤 부분이 지나치게 팽창하면 얼마 못가서 전체적인 국가의 경제는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아무리 머리가 좋고 몸이 튼튼하다고 해도 주변 환경이 나쁘면 안 된다. 부끄러운 말씀이지만 정치권이 아주 중요하다. 정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제 때에 정확한 정책과 입법, 예산을 딱딱 맞춰줘야만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튼튼한 몸이라고 해도 나쁜 환경에서 지내다보면 병들고 만다. 움직일 수 없다.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여건, 이런 것들도 좋은 환경을 이루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 오늘은 어쨌든 그중에서 중요한 핵심들을 사계의 권위자들이 말씀하시겠는데 저희 당에서도 경청을 하면서 잘 뒷받침하겠다. 오늘 좋은 토의 기대해보겠다.

 

ㅇ 한편 최경환 원내대표는 “신성장동력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정부에 대한 정책적인 반성을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제가 장관을 할 때부터 느껴왔지만 핵심은 R&D 혁신과 창조융합형 기술·인재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의 힘이 중요하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전 세계에서 GDP 대비 R&D 비용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중 하나이다. 그런데 나눠먹기 등 상당 부분 비효율적인 면이 있어서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융합기술, 인재양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산업기술촉진법이라는 법을 만든 적이 있다. 융합형 기술을 연구하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어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금융이 뒤따르지 않으면 안된다. 투자가 따르지 않는 신성장동력은 있을 수 없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최경환 원내대표, 정우택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홍문종 사무총장, 이주영 여의도연구소장,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김태환 중앙위의장,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민현주 대변인, 강길부 의원, 김영우 의원, 이학재 의원, 이진복 의원, 이우현 의원, 류지영 의원, 박창식 의원, 민병주 의원, 김현숙 의원, 이재영 의원, 손인춘 의원, 심윤조 의원, 윤명희 의원, 이운룡 의원, 유승우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3.  9.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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