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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3 전력지원체계 발전세미나 “첨단 과학군 건설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9-0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9. 5(목) 14:0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희수 의원과 육군본부가 공동 주최한 2013 전력지원체계 발전세미나 “첨단 과학군 건설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가 안위를 위해 생명을 내걸고 최전선에 서는 우리 장병들에게 모든 지혜를 모아서 뒷받침해야만 한다.

 

  국방, 그중에서도 전투력에 관한 것은 국가기밀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얘기를 하면 안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은 우리가 여러 가지 솔직히 이야기를 나눠야겠다. 제가 잠깐 자료를 보니까 천막을 개선하는데 40년이 걸리고, 배낭이 30년, 전투복이 20년이 걸렸다는 것이다. 그 사이에 우리 장병들이 얼마나 고생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지급된 것도 벌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적인 최첨단 기술 등 이런 모든 것이 군 전력지원 체계에 조속히 결합이 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훈련받을 때는 칼빈총과 M1총을 번갈아 사용했는데 우리 체형에 안맞아서 힘들었다. 요새는 좋은 소총들이 지급이 되어 이것만 해도 얼마나 큰 발전인가. 국민의 세금을 상당히 국방비 예산으로 쓰고 있는데 이것을 보다 합리적으로 높은 전투력을 유지하는데 잘 쓸 수 있을까. 이것은 그야말로 첨단 과학군으로 강군을 만들어나가는 국방의 가장 중요한 화두이다. 우리 국회에서 이것을 정성스럽게 다루고 군을 지원해야겠다는 충정에서 국방위원인 정희수 의원께서 이 일을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요사이 군은 정예과학의 총집결체이다. 그래서 창조경제를 부르짖는 박근혜 정부에 있어서는 군 지원체계도 보다 더 과학적이고, 융복합의 여러 분야가 총집결되어 최첨단의, 최강의, 최우수한 지원이 이뤄져야 되겠다는 저희들이 바람을 이 세미나에서 잘 구축해주셨으면 한다. 비전투 분야가 취약해지면 그 지원을 받는 장병들의 사기와 여러 가지 힘든 문제가 전투력에 반영되고 궁극적으로는 군 체계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오늘 부디 좋은 일을 해주시길 바란다. 저는 해군출신이다. 해군은 그야말로 과학의 총집결체이다. 이것을 문과나 이과냐 나눌 때에는 이과라고 생각한다. 그때 해군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강의를 받으면서 제가 탄복을 했다. 해군에 대한 매력을 지금도 깊이 갖고 있다. 우리나라 모든 장병들이 거의 다녀오는 육군본부에서 이것을 해주신 것에 대해 제가 경의를 표한다. 어쨌든 국가 안위를 위하여 생명을 내걸며 최전선에 서는 우리 장병들을 우리가 정성스럽게, 그리고 우리가 모든 지혜를 다 모아서 뒷받침해야만 하는 분야이다. 군에서도 열심히 해주시겠지만 국회에서도 잘 뒷받침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기호 최고위원,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강길부 의원, 김종태 의원, 손인춘 의원, 김성찬 의원, 김상훈 의원, 심윤조 의원, 이현재 의원, 윤명희 의원, 민병주 의원과 군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013.  9.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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