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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임금체불 관련 현장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9-1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9. 10(화) 15:00, 서울 마포구 상암동 508번지 철도시설공단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하도급 업체의 대금체불과 근로자의 임금체불에 대한 확인을 위해 철도시설공단 건설현장인 공항철도 수색연결선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는 관계기관의 임금·대금체불의 예방활동에 대한 보고를 듣고 근로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ㅇ 황우여 대표는 “우리 근로자들이 가장으로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현장에서 일을 하는데 결국 임금이 제때 지불되지 않으면 모든 게 허사가 되고 그 여파가 가정에 속속들이 미쳐 모든 게 파탄에 이르게 된다.” 라면서 “어떻게 보면 임금체불이라는 것은 제일 무서운 것이다. 한때 1조 2천억원 넘는 체불이 있었지만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8천억 정도 된다.”라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체불은 없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추석 전까지 체불임금을 청산하려고 노력하지만 4천억원 정도만 해결되고 나머지 4천억원은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 고심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 보완책으로 생계보조형의 여러 가지 지굽을 정부가 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고 말씀했다.

 

ㅇ 황우여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우리의 이야기인 동시에 전국적으로 체불 때문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에 대해 같은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그리고 하도급에 대해 근본적으로 직불이야기도 나오지만 하도급 체제에서 임금체계를 어떻게 할지 개선 중에 있다.”라고 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면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ㅇ 이 곳 현장근로자들은 다행히 임금체불문제는 거의 없었고 단지 외국인 근로자로 인해 국내 근로자들의 입지 약화, 다음 일자리 연계가 문제라고 했다. 이에 대해 황우여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 문제에 대해 관급공사만이라도 국내 근로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고 일자리 연계문제에 대해서도 근로자에게 공백기간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성태 제5정조위원장, 유일호 대변인, 이완영 의원, 최봉홍 의원, 김광재 철도공단 이사장,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현장근로자들이 함께했다.

 

2013.  9.  1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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