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9. 11(수) 11:50,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신선한 식탁보다 안전한 식탁이 중요하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일본 방사능 유출 오염으로 인한 국내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을 순방하면서 문어 2마리를 각각 27,000원에 구입하고 광어 1마리를 30,000원에 구입했다. 이후 당 지도부 및 당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국내산 수산물의 경우 방사능 오염 위험에서 안전한 먹거리임을 확인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일본 측에서 확실히 밝히기 전까지는 수입을 금해야 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은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을 국가적으로 보장하여 국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통경로를 알 수 없어 국내산까지도 의심을 받게 된다.”고 하면서 신선한 식탁보다 안전한 식탁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일본대사관에서 어제 자기들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당으로 찾아오겠다는 연락이 왔었지만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면담요청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은 어민들이 국민들에게 신선한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파도와 싸우면서 식량을 생산한다고 했다. 또 방사능 오염에 대한 정부 조치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이 크므로 국내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ㅇ 금일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에는 이혜훈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홍문종 사무총장,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민현주 대변인, 여상규 대표비서실장, 권성동 제1정조위원장, 윤재옥 의원, 조명철 의원, 이장우 의원, 김태흠 의원, 김도읍 의원, 경대수 의원,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2013. 9. 1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