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9. 25(수) 14:0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홍일표 의원이 주최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大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착한 기업은 경제적 가치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추구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기업의 성장 저변을 넓힐 수 있다.
CSR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홍일표 의원이 주최한다니까 착한 것이겠구나 하고 왔다. 착한 기업을 권장하고 평가하는 관점에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활용할까 하는 포럼을 만든다고 한다. 이번에 홍일표 의원께서 좋은 일을 하신다. 착한 기업이라는 말은 우리 기업이 경제적 가치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어떻게 보면 기업이 궁극적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기업의 성장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그야말로 Win-Win하는 좋은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 디즈니 비디오를 사줬다. 그때 어떤 분이 디즈니는 모든 만화영화를 만들면서 삽입곡으로 클래식을 아주 엄선해서 넣는다고 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클래식을 들으면서 자랄 수 있도록 배려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디즈니의 물건이나 모든 것이 너무 좋게 보였다. 그래서 같은 값이면 디즈니는 좋은 기업이므로 물건을 사도되겠다는 생각에 제 지갑이 열렸다. 마찬가지로 우리 기업들이 자라는 아기 때부터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기업이 된다면 기업주들도 긍지를 느끼고 사회가 점차 밝아지면서 기업중심의 인류문화가 제대로 꽃을 피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ISO 26000으로 이것을 평가하도록 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는 한국 증권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기업을 평가할 때 그런 지수를 매긴다고 한다. 늦은 감이 있지만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국회에서도 CSR정책연구포럼이 구성이 되었으니까 법적으로 가능하면 예산을 뒷받침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 기업도 전 세계에서 한국의 무슨 기업이라고 하면 착한기업이라는 이름이 따라 붙도록 계속 지원했으면 한다. 저희 당도 제가 대표로서 제대로 뒷받침하고자 한다. 오늘 많은 축하를 해주시고 좋은 토론을 해주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여의도연구소장, 조원진·김태원·이현재·이종훈·김한표·이이재·이만우·이채익·김상민·류지영·이운룡·이재영(비)·조명철·민병주 국회의원,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9. 2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