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9. 26(목) 14:0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서병수 의원이 주최한 북극항로 포럼 창립기념 대회 및 기념워크숍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북극항로는 우리나라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열어 줄 것이고, 어려움에 봉착한 대한민국 해운물류의 새로운 실크로드가 될 것이다.
서병수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께서는 무슨 일을 맡기면 그 일이 아무리 크고 어렵다해도 아주 조용히, 그리고 완벽하게 해내시는 우리 당의 보배이다. 지난번 대선도 아주 조용하게 말끔히 잘 해결해 주어 박근혜 정부 탄생에 큰일을 해주셨다. 이제는 눈을 돌려 전 세계의 새로운 큰 실크로드인 북극해의 항로를 열겠다는 일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또 하나 큰 획을 긋는 일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성공 할 것이다. 저도 한번 가봤는데 북극의 대한민국 다산기지에서 외롭게 연구하면서 북극에 대해 대한한국이 일찍부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왔다. 아닌 게 아니라 거기 빙하가 많이 녹아들고 있는 것을 저도 봤다. 조금 있으면 북극의 해빙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이미 북극항로가 열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쪽을 활용한다면 노트르담까지 22,000Km의 긴 장정을 15,000Km로 대폭 줄일 수 있다. 대개 그 항로가 순탄하고 안전한 항로로 보장되기 때문에 이것은 국익에 아주 중요한 새로운 경지이다.
우리 서병수 의원께서 이 포럼을 잘 이끄셔서 앞으로 무궁무진하고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는 북극항로를 뒷받침 잘해주시고, 우리나라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열어주실 것을 기대한다. 부산항이 기점이 될 터인데 어떤 면에서는 어려움에 봉착하는 대한민국 해운물류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 의미에서 해양수산부 장관도 모시고 사계의 권위자들이 공동대표를 맡아 주신 것을 볼 때 정말 잘 된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박근혜 정부 때 이 일이 힘차게 열리고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아 본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이 일에 당력도 함께 모아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前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정의화 前 국회부의장, 최경환 원내대표, 심재철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유기준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이주영 여의도연구소 소장, 남경필 중진의원, 김태환 중앙위의장, 유일호 대변인, 여상규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정갑윤 의원, 원유철 의원, 장윤석 의원, 강길부 의원, 김정훈 의원, 조원진 의원, 안효대 의원, 박민식 의원, 이철우 의원, 김재경 의원, 이진복 의원, 김희정 의원, 이헌승 의원, 이상일 의원, 민병주 의원, 주영순 의원, 심학봉 의원, 김상훈 의원, 조명철 의원, 이우현 의원, 김한표 의원, 이채익 의원, 김영주 의원, 서용교 의원, 안종범 의원, 박성호 의원, 문정림 의원, 김성찬 의원, 하태경 의원, 윤명희 의원,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
2013. 9. 2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