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0. 2(수) 18:30,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사)대한안경사협회에서 주최한 제24회 안경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의 안경학 등 모든 제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쓴 사람이다. 제가 오늘 우선적으로 안경사의 날 기념식에 왔다. 이정배 회장님 고생 많으셨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안경사 제도가 도입된 1987년도에 24% 인구가 안경을 썼다고 한다. 20년이 지난 2008년도에는 47%, 두 사람 중에 한명이 안경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을 보면 안경사와 우리 국민과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가를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안경이 대중화, 보편화되면서 패션의 의미가 있는 등 여러 가지로 다양하다. 눈 건강과 눈 시력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있는 의료분야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경사 선생님들의 하는 일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안(眼) 보건, 안(眼) 건강에 가장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일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국민들도 보다 더 안경사 선생님들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안경을 사용할 때는 항상 안경사의 판단을 거쳐야만 된다는 생각이다. 오늘 저희 동료 의원님들도 많이 오셨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도 오셨는데 제가 끝까지 함께 해야 하는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마음만 두고 떠난다. 오늘부터 3일간의 이 대회는 그저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니라 2년에 한번씩 하는 아주 초치(招致)하기 어려운 세계대회이다. 세계 각국에 온 석학과 함께 이번에 학문적 수준을 서로 잘 교환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안경 과학, 안경학, 의료 등 모든 제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 축하드리고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홍준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신경림 의원, 문정림 의원, 이정배 (사)대한안경사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2013. 10. 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