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0. 9(수) 14:00,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 27-2번지 호조빌딩 2층에 마련된 경기 화성갑 서청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청원 후보는 한 치의 실수도 없이 화성을 위해 자신의, 평생의 모든 것을 쏟아서 석공이 멋있는 조각을 하듯이 반드시 화성을 우리나라 최고 지역으로 만들 것이다.
사랑하는 동지여러분, 만장하신 내빈여러분, 서청원 후보를 사랑하는가. 저도 서청원 후보를 몹시 존경하고 사랑한다. 무엇보다 고희선 의원께서 갑자기 떠나게 된 것에 대해 당은 말할 수 없는 상실감과 아픔을 느낀다. 제가 어찌나 원망이 되는지 모르겠다. 저한테 모든 것을 의논했는데 떠날 때는 이렇게 소리 없이 떠나는가. 앞으로 당은 당헌당규를 바꿔서 임기 중에 별세할 때에는 당 대표의 사전 승낙을 꼭 받으라고 못 박으려고 제가 작정을 하고 있다. 우리 고희선 의원이 떠나면서, 화성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사실 몸이 안 좋은데도 화성 얘기만 하고, 경기도 얘기만 하다가 쉬지도 못하고 많은 일을 계속 했다. 대선을 치르고 최근까지도 도당 일을 보다가 떠났다. 이 분이 떠나면서 최고의 정치인을 앉혀놔야겠다고 이렇게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찾고 찾다가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영향력이 출중한 서청원 후보를 모셔놨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고희선 전 의원의 유지를 받들어 화성을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키고 한 차원 높일 훌륭한 인물을 이곳 대표로 반드시 뽑아야한다. 대통령을 비롯해 당에서 눈을 씻고 봐도 서청원 후보밖에 없었다. 김성회 전 의원과도 의논했다. 김성회 의원조차도 이번에는 서청원 선배가 화성의 모든 문제를 깨끗이, 아주 말끔하게 해결할 기반을 닦아야한다고 흔쾌히 얘기했다. 김성회 전 의원께 충심의 박수를 보내드렸으면 한다. 서청원 후보님, 김성회 의원을 꼭 키워주셔야 한다. 꼭 그렇게 해주시겠는가.
서청원 후보는 저희들의 선배일 뿐 아니라 언제든지 따뜻하게, 그리고 당이 어려울 때마다 몸을 던져 당을 이만큼 키워주신 분이다.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 선거 때도 정말 전국을 누비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든 험한 일을 다 맡아서 한 일등공신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 아는 이런 큰일을 하신 분이다. 저는 서청원 대표를 제가 초선 때부터 아주 짝사랑을 많이 했다. 첫째 우리 서청원 선배는 인물이 멋있다. 지금도 멋있지만 40대, 50대 때에는 정말 멋있었다. 지금도 오늘 뵈니 여전하다. 얼짱 선배님이시다. 화성이 내놓을 만한 큰, 멋진 인물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두 번째로 제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모님 성함이 이선화 여사인데 제 집사람과 이름이 똑같다. 제가 저희 집사람한테 꼼짝 못하듯이 우리 형수님께 꼼짝 못한다. 사실 서 대표님보다도 사모님이 고생 많이 하셨다. 이제 사모님께서 화성의 살림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제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당에는 지금 중심이 필요하다. 대통령을 바짝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면서 꼭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중심인물이 필요하다. 바로 그 분이 서청원 전 대표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당을 위해, 대통령을 위해 서청원 선배께서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사실 지역선거는 지역을 살필 분을 뽑아야 한다. 여기에 철조망 문제며, 유니버설스튜디오 문제며, 여러 도로 등 많은 문제가 있다. 큰 땅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할 일이 태산 같다. 이 일을 열정으로 해야 할 인물이 필요하다. 저도 초·재선을 지냈지만 그때는 시간이 천천히 간다. 그런데 5선, 6선, 7선 때는 마치 인생의 연륜처럼 하루하루가 그렇게 안타깝다. 이제 서청원 후보께서 7선이 되시면 정치에서는 신선의 경지다. 얼마나 하루하루가 안타깝고, 아쉽고, 애절하겠는가. 한 치의 실수도 없이 화성을 위해 자신의, 평생의 모든 것을 쏟아서 이제는 하나하나를 그야말로 석공이 멋있는 조각을 하듯이 반드시 화성을 우리나라 최고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 것이다. 그동안 우리 화성은 그 규모나 저력에 비해 너무 저평가되어있다. 이제 서청원 후보께서 화성을 대한민국 최고의, 최대의, 최강의 지역으로 만들 것을 저는 확신한다. 이것만은 우리 화성주민들이 꼭 기억하고 이번에 서 후보를 사랑하고, 믿어주고, 뒷받침 해주면서 이 일을 꼭 해내도록 했으면 한다. 김성회 전 의원도 우리 후보 지근거리에서 선거를 돕고, 많이 배우길 바란다. 저는 김성회 전 의원을 보면 제2의 서청원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배워서 앞으로 큰 인물이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 서청원 후보를 사랑해달라.
ㅇ 주요 참석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최경환 원내대표
화성의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서청원 대표는 안 해본 것이 없는 분이다. 정무장관, 당 사무총장, 원내총무, 당 대표 등을 해보신 분이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것이 하나 있다고 생각한다. 화성발전이다. 서청원 후보가 왜 여기 왔겠는가. 화성발전을 위해서 인연이 맺어질 것이다. 서청원 후보는 의리의 정치인이다. 화성과 한번 맺은 인연, 의리는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다. 화성은 수도권 근교에 있으면서도 발전이 낙후되어 있는 측면이 있다. 의리의 정치인, 통 큰 정치인, 결단의 정치인, 경륜의 정치인인 서청원 후보만이 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화성에 유니버셜스튜디오만 되면 화성이 개벽할 것이다. 관광객이 수백만 명이 오지 않겠는가. 그렇게 되면 도로를 안 닦고 배길 수 없고 전철을 안 놓을 수 없게 된다. 저절로 다 된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려면 서청원 후보같은 경륜과 결단과 소통이 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집권 중반이 되면 야당의 공세가 치열할 것이다. 서청원 같은 분이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 있어야 야당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지 않겠는가. 7선 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 박근혜 정부의 성공, 무엇보다도 화성 발전의 소중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
- 홍문종 사무총장
우리 국회의원들이 많이 있지만 정말 힘들고 어렵다. 박근혜 대통령을 폄하하고 야당이 말도 안 되는 공세로 우리 새누리당을 어렵게 한다. 우리 대표께서도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서청원 대표께서 오신다면 우리당이 반석위에 올라갈 뿐만아니라 박근혜 대통령도 5년 임기를 무사히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와 함께 나라를 걱정하고 새누리당을 걱정했다. 어려울 때마다 몸을 던져서 당을 구하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우리를 지켜주신 서청원 대표님이시다. 우리 서청원 대표는 대한민국의 제일 큰 공약도 확실하게 해내실 분이다. 이제까지 화성은 경기도에 속해 있었지만 서청원 대표께서 오셔서 대한민국의 도시가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으뜸 도시가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그런 도시가 되리라고 믿는다. 여러분이 힘을 합해주시면 화성에 새로운 날이 온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 화성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치고 하나가 되어 서청원 대표와 함께 하면 된다.
- 김성회 전 의원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저는 18대부터 당조직과 사조직을 정비해서 많은 일을 해왔다. 그래서 이번 공천 결과에 대해 아쉬움도 있었다. 많은 지지자들의 격려와 성원, 때로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렇지만 저는 화성과 새누리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당의 결정이 우선이다. 저는 오늘부터 공천과정에 있었던 선의의 경쟁을 뒤로하고 당후보인 서청원 후보를 적극 도와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만일 이번 선거에서 서청원 후보가 진다면 당과 박근혜 정부에 엄청난 부담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만일 이번 선거마저 야당으로 넘어간다면 화성시는 모두 야당으로 넘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게 된다. 저는 제가 사랑하는 화성과 당을 위해서 대의멸친(大義滅親)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 서청원 후보
제가 몇 안 되는 인생의 감동의 시간을 갖는 것 같다. 제가 국민에게 봉사하려고 하는 오늘 이렇게 감동적인 것을 일생에서 처음 한 적이 없다. 여러분 정말 저는 속으로 눈물을 많이 흘렸다. 6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영욕의 세월을 많이 보냈다. 저희 어머니가 태어나신 이 땅에서 정치를 한다고는 생각 못했다. 서청원같이 경험이 있는 친구가 당에 들어와서 당을 소통시키고 화해하고 변화시켜 박근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으로 알고 이 자리에 섰다. 저를 여기에 보낼 때에는 화성을 확실히 개발하여 10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저는 모든 안 좋았던 것을 짧은 시간에 하나로 녹아내었다. 제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국회에 입성한다면 새누리당이 화합하는데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 저는 사심이 없다. 그동안 벼슬을 많이 했다. 이제 당을 하나로 엮어내고, 단합시키고, 여야 간 소통하는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뒷바라지 하도록 하겠다. 저희 마지막 정치인생을 화성을 위해 쏟아부으라는 계시라고 제가 받아들인다. 제가 비록 6선을 지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제가 그동안 서울에서 6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늘 지역주민을 존경하고 배려했기 때문이다. 저는 어떤 위험이 있더라도 용기와 결단을 갖고 행동을 한다. 저를 살려주고 국회에 보내준 지역주민에게는 절대 목에 힘을 주지 않고, 배려하며, 따뜻하게 맞이하는 것이 저희 정치철학이다. 제가 화성에서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새벽에 신발 끈을 매고 곳곳에서 어른신들과 체육대회 등을 찾아다니며 잘 모시겠다고 목이 멜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화성시민이 저를 도와주시면 저는 은혜를 갚겠다. 빚을 갚겠다. 지역의 최고 현안인 유니버셜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철조망도 걷어 부치겠다. 이곳 화성이 발전하려면 사통팔달의 도로가 필요하다. 봉담에서 송산간의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도로망을 확충시켜 교육환경의 도시로 만드는데 제가 디딤돌을 놓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최경환 원내대표, 이혜훈 최고위원, 심재철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홍문종 사무총장, 이주영 여의도연구원장, 남경필 의원, 원유철 의원, 서병수 의원, 서상기 의원, 황진하 의원, 송광호 의원, 유승민 의원, 정병국 의원, 노철래 의원, 김광림 의원, 김영우 의원, 이학재 의원, 조원진 의원, 이한성 의원, 이재영 경기도당 위원장, 성완종 충남도당 위원장, 이재영 (비)의원, 이현재 의원, 전하진 의원, 이헌승 의원, 김기선 의원, 박대출 의원, 이종훈 의원, 함진규 의원, 류지영 의원, 유성우 의원, 염동열 의원, 김명연 의원, 이우현 의원,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김영선 전 대표최고위원, 나경원 전 최고위원, 김성회 전 의원, 손숙미 전 의원, 박종희 전 의원, 김종기 전 의원, 설송웅 전 의원, 이윤수 전 의원, 김노식 전 의원, 정영희 전 의원, 윤상일 전 의원, 박혁규 전 의원, 정인봉 전 의원, 강성구 전 의원, 심규철 전 의원, 홍장표 전 의원, 이강두 전 의원, 전용학 전 의원, 이세기 전 의원, 이태섭 전 의원, 신현태 전 의원, 양정례 전 의원, 리출선 화성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 당협위원장, 김일수 전 화성군수, 전현직 경기도위원 및 화성시 의원, 종교계, 체육계, 연예계 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 했다.
2013. 10. 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