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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실버세대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10-1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0. 11(금) 11:30, 당사 2층 강당에서 실버세대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장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부위원장: (승격)-고민수·조래원·이명숙
                   (신규)-홍종대·정난이·이해룡·남일해·김재일·서세일·윤영호·강성천·이시찬·변창남·김만율·김경한·이무승·정용일·고부림·정승규·이효선

   - 위      원: (신규)-이충원·진종대·김석진·정성택·박청대·여인철·한충길·송용수·유장춘·김재왕·김상수·김행일·김영인·윤산학·김소웅·김용식·

                             고태승·고계추·윤진·홍명기·황강주·방덕원·임종철·최기만·고민선·전근표·우홍렬·김기성·김금복·민정기·김덕진·김호일·백진우

                             ·우병남·한승렬·홍두표·유근성·황창주·양재명·이만수·안용완·노기수·김정희·이순형·천상곤·권세헌·최재은·이승봉·함미정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세대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한 실버세대, 후대를 위한 실버세대로서 큰일을 계속해 주셨으면 한다.

 

  정해걸 위원장님이 실버세대위원회를 맡으신 후 실버세대위원회가 우리 당으로서는 제일 중요하고 제일 활발한 조직이 되었다. 정해걸 위원장님이 의정활동을 할 때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노인정에 쌀을 보내도록 했다. 그 쌀은 ‘해걸 쌀’ 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노인정에 쌀을 보내주는 것에 대해 어르신들께서 칭송이 자자하다. 오래 남을 귀한 일을 하셨다. 현역을 마친 후에도 당에서 실버세대위원회를 잘 조직해 지난번 대선 때 아주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금도 60대 이상에서는 70-80% 지지가 나오는 것이 바로 여러 위원님들의 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통령께서도 노인 정책에 대해 마음으로 열성을 갖고 계시다. 이번 기초연금 문제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3번이나 물리치시면서 공약대로 해달라고 부탁을 하셨다고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볼 때는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해서 아마 격론 끝에 결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깊이 들어가 보면 아주 복잡하다. 저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국가가 큰 틀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확정지었다.

 

  노인정 문화는 우리나라의 특이하고 중요한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노인정 공간만 마련해 드렸는데 이제는 쌀도 좀 드리고, 장비, 비품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예전에는 노인정에 무엇을 하러 가느냐고 했지만, 이제는 노인정에 가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장수할 수 있어 좋다. 여러 가지 위락시설도 갖추고 있어 좋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특별히 체조도 할 수 있고, 건강관리도 노인정을 중심으로 할 예정에 있다. 노인복지 중 최고는 일자리인데, 일자리 알선도 노인정을 통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노인들의 모든 모임과 정책과 시군구의 시책이 노인정을 중심으로 잘 되고 있는 것도 참 훌륭한 일이라고 본다. 오늘은 실버세대위원회의 지도자들이 오셨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많이 듣도록 하겠다. 기탄없는 말씀을 해주시길 바란다.

 

  노인정책의 성패여부는 대한민국의 성패와 맞물려 있다고 생각한다. 요새는 6.25 이야기도 못 듣고, 어려운 시절의 성공담도 못 듣는다. 그저 인터넷에만 들어간다. 제가 이번에 대표연설을 하면서 인터넷 게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인터넷 게임이 그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일본만 해도 초등학교에서는 휴대전화를 못 가지고 오도록 한다. 그 이유가 스마트폰이 되다보니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게임은 좋은데 아주 흉포한 것이 있고,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것도 있다. 그래서 규제가 필요한 것이다.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면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동하게 된다. 유소년 때는 심각하다. 그런 이야기를 제가 당에서 듣고 대표연설에 담았다. 젊은 세대를 이끌어 나가는 책임도 실버세대가 질 수밖에 없다. 지금 세대가 물러나고 나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걱정하는 분도 아주 많다. 그런 일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세대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한 실버세대, 우리의 후대를 위한 실버세대로서 큰일을 계속해 주셨으면 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정해걸 실버세대위원회 위원장, 문희·최경희 前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3.  10.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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