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0. 11(금) 14:3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중앙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장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상임전국위원: 김광태·최청환
- 수석부위원장: 장형욱
- 부위원장: 강시범·김기홍·김대중·김동익·김선형·김영훈·김중일·김형진·김회헌·나석내·노치환·박영민·박정은·방인섭·배두환·신현수·이상구·이상택·이정선·이종석·이지현·이호상·임응순·장희택·정영남·조상현·최예훈·최재민·황영하
- 자문위원장: 김희석
- 청년위원장: 이성배(서울시당)·박병철(부산시당)·전경원(대구시당)·장관훈(인천시당)·박송호(광주시당)·송인석(대전시당)·위정래(울산시당)·이해원(세종시당)·김의범(경기도당)·조용기(강원도당)·이종욱(충북도당)·이명성(충남도당)·배영태(전북도당)·모진성(전남도당)·주지홍(경북도당)·황진덕(경남도당)·김형룡(제주도당)
- 운영위원: 김상백·김주형·리은경·백지현·오용택·이인섭·전효진·정일구·피중선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청년 새누리당을 만드는데 여러분들이 젊음의 불멸을 불살라달라.
이번에 청년위원회는 얼굴을 보고 뽑았는지 다 잘생기시고 든든하다. 당으로써는 이제 청년위원회가 2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1기 청년위원회가 대선을 위해서 몸을 불사르는 청년의 기개를 보여주셨다고 하면 이제부터는 대한민국 발전, 그리고 미래세대의 새로운 차원을 개척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우리가 뭉치고 힘을 써야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실 요사이 청년들은 우리가 자랄 때에 비해서 뭐든지 유족하다. 그런데 우리는 그 당시 어려웠지만 꿈과 패기가 있었다. 그런데 요새는 모든 것이 유족하지만 무언가 큰 벽에 부딪치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내가 과연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할 때 여러 가지 스스로는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억눌림을 당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것도 예전에는 가난이라는 벽을 물리쳤듯이 이제는 그런 것을 우리가 물리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새누리당은 이제 2040으로 불리는 청년들의 당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제가 원내대표일 때 반값 등록금을 하면서 청년들을 많이 만났다. 처음에는 굉장히 특히 학생 지도층들이나 청년들이 거부감도 많이 보였었다. 홍대에서도 밤 11시까지 같이 이야기 나누고, 또 대학에 가서 학생회장들을 부딪쳐서 만나고 하는 사이에 굉장히 친밀해졌다. 자기들이 스스로 등록금에 관한 정책도 만들어내고 하면서 하나가 되는 것을 느꼈다. 이슈는 등록금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취업 전선에서 부터, 결혼, 그리고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일해야 할 때 청년 세대들이 직접 체험한 결과를 당에 다 쏟아부어준다. 또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당 안에서 그런 정책과 당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아주 패기 있는 청년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사무총장님이나 특히 우리 이재영 청년위원장께서는 여러분들을 아주 잘 이해할 수 있는, 또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님도 어떻게 보면 여러분보다 젊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연륜이 쌓인 분들이다. 그러니까 그러한 나이의 벽이라고 할까, 사회에 내가 초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 떨치고 그냥 직접 하셨으면 좋겠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대개 30대 초에 변화를 시킨다. 알렉산더도 30대 초에 다 하고, 예수님도 그러셨고, 많은 천재들이나, 모든 아이디어가 대부분 20-30에 맺어지는 것이다. 40-50대는 그런 것을 활용해서 변형한다고 할까, 적용한다고 할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여러분들은 평생에서 지금 하시는 생각이나 여러분들이 지금 느끼는 감성이 어떻게 보면 여러분 일생에서 가장 정점에 놓여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아주 과감하게 일을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다. 다시 한 번 이제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도 있고, 또 우리당의 정책연구소를 여의도연구원으로 바꿨다. 거기에 핵심역량이 바로 청년들과의 소통과 청년들의 지원이다. 그래서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연구원, 그리고 청년들이 참으로 사랑하고 주인이 되는 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꼭 해드리고 싶다. 그래서 이재영 청년위원장을 중심으로 청년 새누리당을 만드는데 여러분들이 젊음의 불멸을 불살라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다시 한 번 오늘 지도자가 되신 것에 대해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주요참석자들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홍문종 사무총장) 대표님께서 일과가 많으신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것은 그만큼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다는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란다. 아까 우리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1기는 대통령선거를 이겼고, 2기 여러분들은 앞으로 지방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반석에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이번 6.4 지방선거에 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십사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요즘 우리가 오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꾸 해서 야당으로부터, 또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데 저는 전혀 두렵지 않다. 여러분들이 우리 당의 중심이 되어 여러분들이 이 당을 이끌어 주시고, 여러분들이 이 당과 함께 대통령의 통치 철학과 새누리당의 정치철학을 대한민국 한사람 한사람까지 전달해나가면 그것이 우리 국가가 반석 위에 서는 길이고,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여기 앉아 있으니까 감회가 새롭다. 저도 30대에 우리 대표님을 모시고 그 당시 초선의원으로서 그 당시 ‘신한청’이라고 했다. 신한국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하면서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혁을 꿈꿨던 옛날이 기억난다. 그때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새로운 꿈을 꾸시던 분들이 국회의원도 되고, 지방의 시장·군수도 되고, 지방의원도 되고, 김기선 의원님도 계시고 지금 있는 이재영 의원님도 있고, 여당도 있고, 여당도 있고, 참 많은 분들이 정치적으로 나름대로 성장하고 꽃을 피우고 있다. 아마 여러분들 중에서 우리 당의 중심이 되고, 국회의원도 되고, 시장·군수도 되고, 더 큰 일들을 여러분들이 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지금 뿌리를 튼튼하게 해놓아야 여러분들이 앞으로 정치를 하는데 있어서 앞으로 당의 중심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훌륭하게 수행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서로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가 서로를 자중자애하고, 여러분들이 서로 힘을 합치길 바란다. 대표님 말씀이 맞다. 나라가 굉장히 좋아지기는 했지만 저희 때는 먹고 사는 문제가 너무 중요했는데 여러분은 정말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 있지 않은가.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서 새누리당을 반석 위에 올려놓고 대한민국의 21세기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신다면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도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이고, 우리 대한민국도 반석 위에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당에 김세연 부총장님도 계시고 전희재 부총장님, 이재영 의원님, 연부역강(年富力强)하시고 여러분들 잘 이끌어주실 분들인데 이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또 새누리당의 미래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십사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대표님 옆에서 여러분들 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도록 하겠다. 그래서 우리 짧게는 내년 지방선거에 압승·필승할 수 있도록 하자. 이것이 지방선거에서 지면 대통령이 굉장히 곤혹스럽다. 대통령의 통치철학을 펼쳐나가기가 굉장히 어렵다. 대표님과 함께, 저와 함께 6월 4일 지방선거에서도 우리가 필승·압승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해주십사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아무 것도 아닌 종이 조각 한 장 같지만 이것이 여러분들 인생에 있어 새로운 번영, 여러분들의 새로운 발전, 새로운 가능성을 기약하는 그런 종이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굉장히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참석해주시고 또 우리 새누리당에 중심 역할을 해주실 청년 여러분들이 되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인사 말씀을 대신한다. 고맙다.
-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방금 대표님 총장님 말씀처럼 새누리당이 진정한 청년 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무적인 뒷받침을 충실히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이재영 중앙청년위원장님 중심으로 해서 청년위원회가 새누리당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오늘 우리 제2기 중앙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를 받기 위해서 전국에서 이렇게 많이 와주신 부위원장님들, 시도위원장님들, 중앙청년위원회 간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들 당내 기구에 여러 가지 직능단체도 있고 많은 위원회가 있지만 우리 청년위원회 같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위원회가 없을 것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취임하시는 우리 이재영 위원장님과 여러분들이 합심해서 과거 어느 때보다도 앞으로 어느 기보다 열심히 하는 청년위원회가 돼서 우리 새누리당이 앞으로 미래에 번영하는 초석이 되기를 당부 드린다. 청년위원회가 활동이 많은 만큼 우리 황우여 대표님과 홍문종 사무총장님께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두고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에 혹시 지원이나 필요한 보탬이 된다면 저희들 중간다리 심부름도 하고 직접 우리 이재영 위원장님께서 건의해서 새누리당이 전 국민에게 파고들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하시기를 기대한다. 오늘 임명장을 수여 받으실 부위원장님들과 시도위원장님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 (이재영 중앙청년위원회 위원장) 제가 위원장으로서 여러분들 앞에 이렇게 선 것에 대해서 굉장히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 황우여 대표님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시기 위해서 이 자리를 빛내주고 계시고, 또 홍문종 사무총장님, 그리고 김세연·전희재 두분의 사무부총장님들도 사실 오늘 굉장히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오신 점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요일 오후에 각 시도당에서 멀리 올라와 주신 여기 계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중앙청년위원장이 된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그동안 많은 격려의 말씀도 들었고 또 우리 중앙청년위에 기대하고 있다는 점이 많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고민도 했었고 생각도 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고, 우리 앞에서 사무총장님과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우리 청년들 하면 요즘에는 부정적인 단어가 떠오르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이라도 우리 중앙청년위가 청년들이 이런 문제점들을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치권이 앞장서서 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하고 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이 충분히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고 그것을 위해서 제가 앞으로 임기 11개월 남았는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 의미 있는 결실을 맺으려면 아무래도 여기 계신 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활발한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서 여기에 와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해주시겠다고 한 당 지도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이재영 중앙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10. 1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