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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4.19혁명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사업추진위 창립총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10-1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0. 11(금) 15:00, 서울 중구 평동 4.19혁명 기념회관에서 개최된 4.19 혁명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사업추진위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4.19혁명 기념회관에서 개최된 4.19 혁명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사업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 위촉을 받았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의 정신적 기초이고 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4.19민주이념이야 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기록물 등재가 단순히 우

리와 우리 후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지금도 민주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는 헌장이고, 우리의 소중한 역사적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식민지 역사와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산업화와 동시에 민주화를 달성한 세계역사에서 유래 없는 기적을 이뤄낸 자랑스러운 나라이다. 새마을운동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산업화는 88년 무역규모 1천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주요 무역국으로서 3번째로 짧은 기간인 23년 만에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이제는 수출과 무역규모에 있어 세계 10위안에 들어가는 나라가 되었다. 경제 강국이다. 새마을운동 기록물을 통해 우리 산업화의 정신적 기반이 2013년 난중일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많은 유족들의 노력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민주주의가 어떻게 꽃피었는가도 세계가 알고, 우리 후손들이 영구히 알 수 있도록 등재가 마쳐졌다. 그런데 그것도 큰 뿌리인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화 역사를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4.19혁명 기념회관에서 개최된 4.19혁명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사업추진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이러한 큰 뜻을 펼치게 된 것을 생각할 때 감개무량하다.

 

  우리 대한민국 헌법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쓰여 있다. 우리의 정신적 기초이고 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4.19민주이념이야 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4.19혁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당시 아시아 여러 국가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아시아에서도 성공적 민주국가 탄생의 가능성을 보여준 아주 중대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 아직도 민주화 운동에 몸부림치는 인류의 우리 형제들이 있다. 이들이 행하는 피의 투쟁과 간절한 열망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에게 지금도 깨우쳐주고 있다.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조만간 4.19혁명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것을 믿어 마지않는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이러한 등재가 단순히 우리와 우리 후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지금도 민주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는 헌장이요, 우리의 소중한 역사적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김영진 상임대표님, 문승주 회장님, 정중섭 회장님, 이기택 회장님, 박해용 회장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영진 4.19 혁명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사업추진위 상임대표, 공동대표인 소강석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공동대표 ·박해용 4.19선교회장·문승주 4.19민주혁명회장·정중섭 4.19혁명 희생자유족회장, 장헌일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한양원 원로 민족종교협의 회장,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10.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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