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일호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3-10-20

  유일호 대변인은 10월 20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은 허무맹랑한 브리핑으로 유권자를 기만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오늘 오전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께서 ‘투표권 없는 서청원 후보, 후보 나설 자격도 없다’는 허무맹랑한 브리핑을 하셨다고 한다. 먼저 황당할 따름인 민주당의 브리핑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박 대변인께서는 화성갑 선거구의 선거인명부를 열람한 결과 서청원 후보의 선거인 명부가 누락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경기 화성갑에 출마한 서청원 후보는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자인 10월 11일 보다 훨씬 앞선 지난 9월 27일 화성시 봉담읍 주택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이는 서 후보의 투표권은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다만 10월16일 열람 공개된 1차 선거인명부에 서청원 후보가 등재돼 있지 않은 사실이 발견돼 지난 18일 화성시청 담당자가 직권으로 서청원 후보를 선거인명부에 등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인 명부 열람기간 동안 오류를 발견해 공식적으로 정정한 사안에 대해 선거인 명부가 정정된 지 이틀 후인 오늘, 민주당측이 선거인명부가 이미 정정되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마치 서청원 후보가 투표권이 없는 듯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허위 사실 브리핑과 관련해 민주당측에 명확한 사실 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허위사실 유포 당사자인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서청원 후보와 화성갑 유권자들에게 사과하고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기초적인 사실 마저 왜곡한 허위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제공한다면 어느 유권자가 민주당의 브리핑을 신뢰 할 수 있을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새누리당은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면서 민주당에게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품격 있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지향하자고 간곡히 요청 드렸다. 판세가 불리하게 예측된다고 무차별한 비방 공세를 퍼붓는 정당을 믿고 지지할 유권자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이번 엉터리 브리핑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은 부디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접어두고 화성시민들께 정책과 비전을 홍보하는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에 임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 드린다.


2013.  10.  2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