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10.21(월) 16:00,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김성이 前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출판기념회 ‘중독치유 복지’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4대중독과 같이 국가의 밑동을 갉아내는 위험요소는 철저히 예방해야 하며 중독현상을 나타내는 개인, 가정, 사회에 대해서는 외면해서는 안 되고, 이를 직시하여 우리의 아픔과 불행으로 받아들여서 함께 치유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한 국가가 건전하고 부강하게 유지하려면 건전한 정신과 튼튼한 몸이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또 “그런 구성원들이 모여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고 선량한 풍습을 기반으로 할 때 그 위에 국가가 튼튼히 세워질 수 있다.”면서 “위험요소가 있어서 밑동을 흔들어 갉아내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표께서는 “법이나 이런 것도 지금 답보상태에 있는 것 같다. 음주나 게임을 다 없애자는 것도 아니다. 금주법을 만들자는 것도 아니고 건전한 오락을 막자는 것도 지금으로서는 아니다.”라고 하였다. 대표께서는 우리가 분명히 해야 될 것은 “중독현상을 나타내는 개인, 가정, 사회에 대해서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 눈을 감지 말고 직시하여 국민들의 아픔과 불행, 비참한 현실을 우리의 고통으로 받아들이고 같이 치유하고 대책을 세우는 데 함께 하는 것이야 말로 이런 국민들을 돕는 것이고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심포지엄도 열 계획이고 토론을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한편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피해자 가족들이 모임을 갖고 대표의 말씀에 대해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낸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면서 “저는 항상 여러분들 편에 서겠다.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튼튼한 정신과 몸으로 구성되는 국민이 우리의 모든 것이라는 생각으로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가족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같이 하겠다는 다짐을했다.
2013. 10. 21.
새누리당 대변인실